실시간으로 1,2,3세트를 지켜보고
4세트 밴픽에서 악몽같던 직스 스몰더
경기 분위기도 점차 BLG로 넘어가는 가운데
진짜 세상이 싫고 숨막히고 ↗같은 그 순간
신이 강림해서 직스를 자르고
나머지 팀원이 용앞 서커스로 이득을 가져오고
BLG가 다시 반격을 하면서 또 기우나 싶었지만
페이커가 라칸궁을 뺏어서 다이브하고
나머지팀원들이 점멸궁을 날리며 게임을 뒤집는데
이 미친 카타르시스는 생방으로 쭉 봐온 사람이 아니면
느낄수가 없음
스포츠는 생방으로 봐야한다
햐쿠만텐바라살로메
2024/11/03 19:29
스몰더가 초반부터 과성장할때 게임 끝난줄알았는데 그걸..
네하
2024/11/03 19:29
진짜 1년치 서사의 클라이막스 ㅋㅋㅋ
PlayStore
2024/11/03 19:36
난 이걸 영화관에서 봤고
모두와 함께 신을 목도하며 소리질렀다
이 추억 절대 못잊는다
Isil
2024/11/03 20:03
진짜 하늘에서 내려온 영웅 출현 그 자체...
po감마wer
2024/11/03 20:03
이건 진짜 1,2 3세트 후의 다 끝난거 같은 절망감.
4세트 중반까지 무너질거같은 불안감을 느껴봐야 페이커의 위대함과 카타르시스를 이해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