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앞서 본인은 심각한 맛알못임을 알리고 리뷰를 시작합니다
다른 이유가 있어서 이색적인 버거를 먹어봐야겠다 싶어 주문하고 보니 이게 왠걸?
루리웹 베글에 내가 마침 주문해있던 교토 와퍼 세트 글이 있길래 기회다해서 리뷰해봅니다.
베스트 갈려면 타이밍인데 하필 1시 반에 주문한게 도착이 2시 20분이어서 투덜투덜...
세트는 1670엔 대충 한화 만오천원 정도 즈음인가요
대충 포장상태는 이러합니다
버거 모습은 이렇습니다
강렬하게 보이는 하얀 밥페티가 인상이 강렬하네요.
근데 어느 버거나 그렇듯 사진과 실물의 두께차이는 압도적입니다.
안은 이렇습니다.
먹어본 결과 생각보다 먹을만 합니다. 하지만 다시 사먹을 생각은 안드네요
처음 생각했을때 저 밥의 식감과 맛이 어떻게 햄버거에 조화롭게 될까? 싶은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존재감이 없습니다.
저나름의 최대한의 표현으로 말해보자면
초반에는 밥의 식감이 느껴집니다만, 조금 씹다보면 버거킹 특유의 육향에 밥맛은 느낄 수 조차 없어집니다.
굳이 밥을 넣었어야했나? 싶은 수준이었습니다.
일본에 사시는 분들 중에 한번 경험해보고 싶으신분이 있으시다면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무난합니다. 버거에 밥넣고 무난해서 문제지.
말재주 없어 여기까지 씁니다.
감사합니다
KURRET
2024/11/03 14:56
밥에 양념되있는거에요?
구슬이
2024/11/03 14:56
그냥 현미밥 뭉쳐놓은 것 같았어요
겟격가
2024/11/03 14:56
누룽지처럼 빠삭하게 구워줬으면 식감이라도 살렸을텐데 아쉽네요
메에에여고생쟝下
2024/11/03 14:57
그냥 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