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누군가한테 무슨제품 사용하는지 물어보려고
쪽지보냈어요
"님ㅎㅇ ~~~ 어떤제품사용하시는지 bla bla~ 궁금해서 물어봐요ㅋ "
이렇게 보냈거든요?
근데 답장왔는데
님 ㅎㅇ
https://cohabe.com/sisa/407951
이게 예의 없는건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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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예의없네요
구체적으로 어떤부분이 그렇게 느끼시는지 얘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님께서 글에 다 적으셨잖아요.
어차피 이런사람들은 말해줘도 뭘 잘못했는지 몰라요 ;;
님들 <-예의 없음
님들.....님아....등은 반말 입니다...
그리고 부탁하는 입장에서 국어사전에도 없는 반말을 사용하는 것도 예의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근데 부탁한다기보다 그냥 관심있어서 물어보는거라 답장 안해줘도 상관없었거든요..
따로 제가 뭘 부탁하는 성격이 아니라...
그러니까요....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보는데....
그러면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볼때도 반말 하나요?
음 결론내면, 이게 예의 없는건 아니고, 그냥 별로 대답해주고 싶지 않은 정도? 왜냐면 부탁하러 온 사람이 부탁하는 태도가 아닌듯이 얘기하는 말투니깐요. 아래글보니 이런거 같네용.
아니요....상당히 기분 나쁜데...참고 있는 것 입니다...
본인이 편한게 생각하네요..
아주 기분나쁘고....욕나오게 질문하는 것 입니다.
저 인스타하는데 저런 형식으로 dm오면 답장아예안해요...ㅎㅎ;
답장해주는것만으로도 천사네요...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시는건가요?
저는 근데 누군가 저한테 저렇게 물어보면 별로 기분 안나쁠거 같은데..
그건 글쓴분 얘기구요
다른사람들이 다 글쓴분 같을거라고 생각하심안되죠
어의는 임금님앞에서 찾으시구요
일단 예의는 없네요 저런쪽지 받으면 기분 안좋을듯
저같으면 답장도 안해줄거 같단...
어의 예의 어이 세가지 다 없는 상황
개념 추가 ㄷㄷㄷㄷ
님한테 예의 없다고 하면 상대방은 무조건 꼰대구나... ㅎㅎ
요즘 젊은 꼰대들 너무 많은듯...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예의가 있어 보이지도 않네요.
약간은 예의없네 정도로는 느껴집니다.
글쓴분이 꼰대네요..
내 방식을 남들도 다 이해하라고 하는 게 꼰대
맞춤법이나 좀
예의 없음 끝.
저도 이제 30대 접어 들었는데 님, ㅎㅇ, ㅇㅇ 이런거 별로 안 좋아 합니다. 친분이 있는 사람끼리는 쓸 수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쓰면 예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님 예의 없는덱.ㅋㅋㅋㅋ모르심??
이런 댓글 받으면 기분이 친근하고 그런감요?
예전 채팅 유핼할때도 이슈이지 않았나요 "님아" 라는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예의없다고 못느끼는게 이상한 정도네요...
평소 친분 있던 사이거나 커뮤니티활동하면서 조금이나마 아는 사이도 아니고,
일면식도 없이 무언가를 물어볼 때,
님 ㅎㅇ 거리면서 쪽지 오는건 저도 대답 안합니다.
심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예의있는 건 아니네요.
저는 이런 말투 DM 오면 차단합니다.
님이 회사 면접장가서 '면접관님 ㅎㅇ'
그리고 결혼할 여자 집에 처음으로 인사가서,
'아버님ㅋ'라고 직접 입으로 말씀하신다면 예의없는게 아닙니다.
그럼 님의 개성이라 볼 수 있죠.
그런데, 그런자리에선 정상적으로
'안녕하십니까, 면접관님'
'아버님' 이렇게만 하신다면
당연히 예의 없는 것이죠.
ㅋㅋㅋㅋㅋㅋ예의는 어디에 팔아먹고
상대방에게 꼰대를 운운합니까
님 의도야 어찌되었든 받아보는 입장, 특히 알려주는 입장에선 딱히 친절히 대답해주고픈
질문은 아닌듯 하네요.
제가 볼때 이게 정답인듯하네요. 이게 예의 없는건 아니고, 그냥 별로 대답해주고 싶지 않은 정도? 왜냐면 부탁하러 온 사람이 부탁하는 태도가 아닌듯이 얘기하는 말투니깐요.
그러니까요...대답하기 싫은 이유가 무었일까요?
당연 상대방에 반말로 예의없이 말하니...대답하기 싫어지는 것이죠...
그리고...기분 나쁘니 당연 대답도 하기 싫어지죠...
본인 좋은 방향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예의없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른가봐요..
노예의
생판 이름도 모르는 사람한테 그랬다구요? ㄷㄷㄷㄷ
그냥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보냈다구요 ???
답장해준게 신기....
이참에 (아무리)온라인상이라도 타인에게 하는 표현방법은 바꾸세요
대부분의 사람이 느끼기에, 가볍고 예의없고 못배운것같은 느낌이 들겁니다.
온라인 상이라 그래도 좀 덜한데
실제로 예의없는 사람을 보고 있으면
어렸을때 ~한 결핍으로 인해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구나
바로 이생각부터 듭니다.
부탁을 하려면 정중한 방법으로 해야지;;
무슨 친구한테 말하듯 하는지 ㄷㄷㄷ 더군다나 초면에 부탁하면서.
완전 예의없네요
저같으면 그냥 쌩깝니다
실례지만 으로 시작해서
~궁금하여 쪽지드렸습니다.
덕분에 좋은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바쁘신와중에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소 이정도로 끝내야지. 답장 온것만해도 저분은 천사네요.
저런 무례한 쪽지가 오면 보통 차단각인데
글쓴이분이 몇살이건, 상대가 몇살이건
예의를 갖추는건 기본입니다. 나이언급은 대체 왜한건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상대가 20대 여자로 추정 .. 이게 권위의식 가진 꼰대가 하는 생각임. 글 쓴분은 전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기분나쁠 것 같진 않습니다.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다고 느끼되
한편으론 뭐야 이건 왠 초딩이지? 라고 귀엽다고 웃을거같아요ㅎㅎ
하지만 답장하신분의 예절교육은 참 옳은 일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