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에서 스마트팜을 ^^

드디어 새로운 사업 준비를 마쳤습니다.
공기조절장치 설치 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구요
연결부위의 누수를 잡는 시간도 많이 걸렸습니다.
아직은 완벽하지는 않구요, 한방울도 새지 않게 하려고 꼼꼼하게 살피는 중입니다.
완벽하게 만드는게 목표인데, 새로운 일이라 그런지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설치하면서 새로운 걸 많이 배우네요
아직 베트남에서는 코팅된 씨앗을 구하기 어려워서
일반씨앗을 물에 불리는 중이구요
오늘 오후에 불린 씨앗을 발아기에 옮길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몸은 힘들었지만 큰 무리없이
진행이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사실 농사경험이 한번도 없는데, 무모한 도전 중입니다.
저희 식당에서 좀 더 깨끗한 채소를 공급하고자 시작한 일입니다만
식당보다 더 손이 많이 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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