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로 쓰이는 로봇 만화 오프닝

바로 볼테스V의 오프닝

최근 필리핀에서 실사로 만들어질 만큼

필리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로봇 애니다.

1978년 첫 방영시 시청률 58%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으나

폭력적이고 군국주의적이다는 여러 항의가 겹쳐 종영을 앞두고 방영 금지를 당한다.

그후 1986년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실각된 후

곧바로 재방영을 하게 되었고 이때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군가로 채용되기도 했다.

지금까지도 퍼레이드나 공적인 자리에 자주 사용되고

오프닝을 부른 '호리에 미츠코'는 국빈대접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