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보면
죄다 시어미니 시아버지 모시고 시집살이 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
왜 그러죠?
외국 며느리랑 결혼했다는 이유로 더 본의 아니게 그렇게 더 하는거 같기도 하고
보기가 안쓰럽더라구요..
방송에서 더 그러는 건지 몰라도
곱게 자란 네덜란드여자...이쁜 독일여자...
유명한 이탈리아 여자인 크리스티나도 시집살이 하고 있고...
이웃집 찰스 보면 거의 대개가 시집살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일부러 더 그러는건지...
요즘 한국부부들도 대개 결혼하면 90% 이상이 분가를 하는데
왜 외국 며느리 봤다고 시집살이 비율이 유독 높은거 보면 좀 이해가 안갑니다.
외국 며느리 결혼 승낙의 조건으로 시집살이에 대한 양보를 남자들이 해주는건지
외국 며느리 힘들다고 징징대는 방송들 보면 좀 안쓰럽더라구요..
요즘 한국 며느리들 거의 다 분가하고 시집살이 하는 경우가 드문데
외국 며느리들은 거의 60%이 시집살이를 .....에휴..
남자들이 좀 나서야 할텐데 그냥 어머니 밑에서 물끄러니 바라만 보는 아들 보니
남자인 내가 봐도 좀 안타까움...
남자 하나밑고 이국만리 한국에 와서 며느리로 시집살이 산다는게 쉽지만 않은데..
https://cohabe.com/sisa/40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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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집들이 얘기거리가 많으니 TV나오는 거겠죠.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외국인 며느리만 방송에 나오는 겁니다.
그냥 외국인 아내는 방송 소재가 될 이유가 없죠.
그니까 죄다 그런 부부들만 나오니 신기할 뿐....일반 커플로도 얼마든지 화제되고 방송소재 삼을만한게 많은데 그런 시집살이 집들이 의외로 많다는게 놀라울 뿐.
끊임없이 매주 등장...
글게요.. 같은 문화의 한국여자도 힘든데..
외국여자란 이유로 견디고 살아야하는건 잔인...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이탈리아야 우리보다 더한 가족문화이기에 안타까울께 없을 것 같구요. 나머지분들도 부부간의 합의에 의해 그러지 않을까 생각 되는데... 너무 남걱정하시는듯 ;;;
프라이버시가 강한 서구 처자들이 우리나라 남자에게 끌려다니면서 저런 문화를 택했는지가 저는 의문이 드네요.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웃집 찰스 이런데 보면 그냥 분가해줘도 될텐데 굳이 시집살이 시켜서 며느리 일시키는게
너무 많은 소재로 나오니 왜 저럴까 싶은 생각이 드는거죠..
쿨하게 분가 시키는게 좋으련만 거기 나온 시어미니들 보면 또 못한다고 외국며느리 갈구는거
보면 와........너무하다 싶던데...
그네들이야 같이 살아도 할말 행동 다 할거같은데요...그래서 특별히 거부감이 크게 없을수 있고..
자기네 문화하고 다른점에 끌리기도 했을거고...
시부모 눈치보며 서로 스트레스 키우는건 말잘통하는 우리네 현실 종특인듯 합니다.
그리고 윗분말씀대로 그런분들만 방송소재인거죠...안그런부분이 대부분일겁니다.
시부모 입장에서도 요즘 누가 같이 삽니까..외국처자라면 더더욱 어려울듯
머 그러겠죠. 국제결혼하는 한국남자들이 많은 어려움 겪고 결혼했을테니 더 잘하고 있을거라 생각은 드네요...
근데 방송보면 답답해보이긴 하더라구요..이웃집 찰스 보면 제일 미운게 남편들....ㅋ
방송은 방송일 뿐 아니겠어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을껍니다.
뭐 방송이니까 저렇게 그려지고 또 좋으니까 저렇게 같이 사는거겠지 하는데도
그들 부부 중에도 이혼직전까지 실제로 가는 커플이 있다고 하니
마냥 방송으로만 보여질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아무리 방송이지만 진짜 감정이 들어가고 며느리가 울기도 하고...
좀 안쓰럽더라구요...
서구인들이야 외국에서 여러가지 겪어 보는걸 좋아하는 거라 선택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