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후보자의 미성년 자녀 8억 증여가 왜 문제냐고요?

유시민이 표본이죠
딸 외고에서 서울대 테크트리 완성 후
외고/서울대 폐지 주장 ㅋㅋㅋ

그동안 '부의 대물림'을 비판해온 홍 후보자가 자신의 미성년 자녀의 임대소득에는 관대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동안 홍 후보자가 '부의 대물림'에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해왔다는 점이다. 2013년 국정감사에서 홍 후보자는 5년간 전체 상속증여액이 36조5000억원에 이른다고 강조하면서 "부의 대물림이 엄청난 규모"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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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링크해 드렸으면 기사를 좀 읽고 댓글을....

http://news.donga.com/3/all/20171025/86935848/1
이 기사 보면 딸은 물론 본인도 25억 넘게 증여받았네요.
이정도면 구체적 근거가 좀 됐습니까?

지난해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19대 국회의원이던 홍 후보자는 가족 재산을 포함해 모두 49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이중에는 배우자와 딸이 서울시 중구 충무로5가에 위치한 4층 상가건물 일부를 증여받은 것도 포함됐다. 증여받은 상가의 현재가액은 34억6000만원으로 추정된다. 이중 절반을 홍 후보자의 처남으로 추정되는 장모씨가 증여받았고, 나머지 17억3000만원을 배우자와 딸이 절반씩 나눠가졌다. 누구로부터 증여를 받았는지는 신고하지 않았으나 등기부등본상 배우자 장씨의 어머니로 추정된다...
본문 기사를 보면 증여는 장모로부터 와이프랑 딸이 받았다고 되어있는데요..

2013년 국정감사에서 홍 후보자는 5년간 전체 상속증여액이 36조5000억원에 이른다고 강조하면서 "부의 대물림이 엄청난 규모"라고 지적했다. 그는 고액 상속증여자에 대한 과세를 강화해야 한다면서도 과세강화 대상을 30억원 이상으로 한정했다.
뒷부분은 안 보시나? ㅎㅎㅎ

30억 이하는 홍종학 후보나 님 입장에선 별거 아닌 증여인가보죠?ㅎㅎㅎ

홍종학 후보는 25억을 증여받고, 중학생 딸은 8억짜리 건물을 받았으니
이건 홍종학 후보자가 말한 "30억 이상 과세 강화" 대상이 아니어서
전혀 욕먹을 필요가 없는 셈인가요?ㅎㅎㅎ

본인도 아니고 아내와 딸이 외가 재단 증여 받은 것인데? 뭔 소릴?

님의 넓은 아량에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앞으로 공직자들은 무조건 와이프나 자녀 명의로 상속을 받든 땅을 사든 해야겠어요.
"내가 한 것도 아닌데 뭐 어쩌라고?" 이럼 되니까요.

아량이고 뭐고가 뭐가 있어요? 불법 편법도 아니고? 거기에 아량이 개입될 것이 무엇이 있음? 별 트집을 다.

그리고 외가 재산을 부인이나 딸이 받는 것이야 당연하고, 거기에 무슨 편법이 있어요? 홍종학 부모에게 받을 것을 나눠서 부인과 딸에게 준 것도 아닌데?

논점일탈을 하시네요 여기서 중요한건 홍종학이 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부터가 가족들이 수십억씩 증여받고 있다 이거죠. 그리고 딱 봐도 25억 증여하고 8억 증여하고 이런건 그냥 편법적으로 나눠서 증여한거같네요.

무슨 논점일탈? ㅎㅎㅎ 논리적으로 따지면, 언급하신 건 홍종학의 생각이고, 홍종학의 태도일 뿐이고... 부인과 딸이나 장모의 뜻은 밖으로 노출된 적도 없습니다. 여기서 누가 논리적 모순을 일으키고 있나요? ㅎㅎㅎ

장모님이 와이프랑 외손녀한테 증여한것이고 외삼촌도 받았다는걸보니 가족한테 골고루 나눠줬나본데요.

아..장모님이 저런 의도로 주신거면..
뭐 문제될만한건 없을거같은데요?
가족끼리 돈 때문에 흩어지지 말고 다 같이 협심해라 뭐 그런 의도인거같은데
부럽네요

결론은 처가가 잘산다... 로 귀결되겠네요...ㄷㄷㄷ

부럽네요...뭐 본인도 능력있으니까요~

1대 2대 3대가 있을때 1대의 재산을 2대에게 증여한 뒤에 나중에 2대가 다시 3대에게 증여를 하면 증여세를 두 번 내게 됩니다. 그렇다고 모두 다 3대에게 한 꺼번에 증여를 하면 재산관리와 만에 하나 있을 2, 3대간의 분쟁에서 불편해지죠. 그래서 대충 나눠서 2대와 3대가 동시에 증여를 받게 되고, 나중에 2대가 나이 많이 들어서 3대에게 자기 소유분을 증여하고 증여세를 그 부분에 대해서만 한 번 더 내거나 혹은 죽어서 상속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만 상속세를 내는 거죠.

세금피할려고 딸과 손녀한테 나눠준거같지 않은데요?
8억에 대한 상속세 냈을테고
25억에 대한 상속세도 냈을테고
나중에 엄마가 증여할때도 25억에 대한 상속세 낼테고..
세금 피할려고 했으면 딸을 더 키우고 해서 돈 벌어서 직접 조금씩 사서 늘리는 방식으로
했겠죠~세금을 정당하게 다 내면서 했다면 전혀 논란될꺼리도 아니네요

도망갈 굴은 두개 이상 파는거죠.
사업하는 사람도 그렇지만 저런 사람들 앞날 어찌될지 모르니 재산 분배는 죄다 가족에게 나눠서 합니다 어느 한쪽에 몰빵 해놓으면 신불자 되거나 그럴떄 문제 생기니까요.
저희 아버지도 사업하시다 명의자 이전 저런식으로 하면서 어머니한테 넘기셨는데 부도나면서 줄차압당했던 기억이 있네요....좀 저런식으로 자잘하게 나눠놨으면 그렇게 안 됐을텐데 역시 영리한 사람들은 달라도 뭔가 다르네요.

홍종학 후보자는 재벌들의 편법 승계를 비판한 게 아니라
증여, 상속이 너무 많이 이뤄진다면서 그냥 그 자체를 비판한 겁니다.
국감 당시 "30억 이상 증여는 세금을 확 높여야 한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본인은 25억 증여받고, 딸이 8억 증여받아서 30억은 피했네요ㅋ

본인이 받은거 아니라 장모한테 와이프가 받은건데요...

ㄷㄷㄷㄷ

아 진짜 이런 말장난 좀 그렇네요.
와이프나 딸이 증여받은 건 홍종학 후보자랑 아무 연관이 없다고 생각해서 이런 댓글 다시는 겁니까?

자꾸 끼워맞추지 마시고 있는 내용 사실만으로 얘기하죠
시아버지가 며느리와 손녀한테 준거면 피한거지만
장모가 준건데 갈라서면 남인 세상에서 어떻게 그렇게 끼워맞추면...

이게 대체 무슨 논리인가요?ㅎㅎㅎ
시아버지가 증여하는 거랑 장모가 증여하는 거랑 뭐가 다르죠?
그럼 이건희가 홍라희에게 전재산 다 증여하는 건
어차피 갈라서면 남이 될 사이니 아무 문제 없나요?ㅎㅎㅎ

사실관계 정확히 하자는 말씀을 비꼬시면 어쩌잔...ㄷㄷㄷ

지금 비교가 다르잖아요~
장모가 사위한테 준것도 아니고 자기 재산 딸과 손녀에게 정당하게 준거에 대해서
뭐가 문제에요?
사회에 전액 환원해서 부를 무너트리고 싶은거에요?
속 마음이 뭔지부터 말해야 알아듣지 무슨 의도인지도 모르겠구만요

그럼 돈 있는 사람들이 증여나 상속을 못하면... 길거리에 뿌려야하나요? 전재산 강제 기부?
어차피 기부나 상속할거 금액대에 따라 적정한 세금 책정해서 세금잘 걷어서 그걸로 복지나 다른데 비용쓰면 될거 같은데요.

장모가 100억을 증여해도 아무 문제 없죠.
근데 그동안 "부자들의 상속, 증여'를 욕해 온 홍종학 후보자 입장에선
그동안 본인이 한 말에 일말의 책임감이라도 느껴야죠.
본인 가족은 30억 넘게 증여받아도 "장모님이 준 건데 어쩌라는 거냐"이고
남이 30억 넘게 받은 건 "부의 대물림이자, 근로의욕을 꺾는거다"인 건가요?

문제 없다고 보시는군요. 그럼 그걸로 된겁니다.

장모님은 장모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을 한거고
본인은 본인이 젤 잘하는걸 하면 되는거죠.
불법을 행한게 아닌이상.
뭐 장모님이 다른일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사회 환원 기부하란것도 아니면 다 세금 내고 적절히 장모님이 줬는데 사위가 내딸한테 왜주냐고 따질수도 없고..

장모 입장에선 자식들에게 당연히 재산 물려주고 싶으실 테고
그걸 준 것에 대해 뭐라 할 생각은 전혀 없어요.
제가 욕하는 건 홍종학 후보자의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태도입니다.

홍종학 후보자가 장모님이 맘에 안들수도 있겠죠. 그런데 뭐 어떻게 해요? 장모님이 자기딸한테 주는걸 강제로 막아요? 홍종학 후보자가 할수 있는게 아닌데요 뭘.

님의 넓은 아량에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앞으로 공직자들은 무조건 와이프나 자녀 명의로 상속을 받든 땅을 사든 해야겠어요.
"내가 한 것도 아닌데 뭐 어쩌라고?" 이럼 되니까요.

불법만 아니라면 됩니다. 아내가 적법하게 번 돈으로 세금 내고 산 땅에 대해 뭐라고 할 생각은 없어요.

이재용이 세금만 제대로 내고 삼성 상속 받는다면 상속 과정에 대해서 문제삼지 않는거랑 같습니다.

공직자가 불법으로 돈벌어서 아내 명의로 사는걸 허용하겠다는게 아니죠. 말은 정확하게 정리합시다.

제 댓글에는 '불법으로 돈 벌어서'라는 문구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말은 정확하게 정리해주세요.

앞으로 공직자들은 무조건 와이프나 자녀 명의로 상속을 받든 땅을 사든 해야겠어요.
이 부분에서 공직자들이 불법으로 하는것을 허용하라는 얘기가 아니란걸 정리한겁니다.
제말의 요점은 공직자들이 아내나 자녀명의로 상속을 받거나 땅을 사면 문제가 안된다는게 아니고
그 과정에서 불법이 없으면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줄돈 33억 있는데 딸한테 33억 다 주려니 손녀도 이쁘니까... 딸 25억주고... 손녀 8억 용돈 준거죠 뭐;

좌파파시스트???? 나이가 70정도 되시나봐요?

참 찰지게 빠시네......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