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추 고민. a7r5( 구매완료, 고민끝 )

카메라 추가를 고민중입니다. 소니이벤트도 있고해서 시기가 적절해보이기도하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a9, a7c 는 큰 불편함은 없지만.
쓰다보면 약간 쾌적하지않은 느낌이랄까.. 물론 취미이기 때문에 여태 사용중인 바디입니다.
고화소에 대한 호기심이 대부분 기추의 이유이고.
일렉트로마트에 진열된것 만져보니 세대가 많이 변해서인지
정말 쾌적해졌더라고요
조리개값 다이얼로 돌려도 빠릿하게 돌아가고
메뉴도 좋아지고요.
올해 a7m5 가 출시된다는 루머도 있고. 그 스펙에 대한 정보를 알수있다면
a7m5 vs a7r5 의 구도가 될거같습니다.
a7c2 와 a7cr 은 c 바디 사용경험상 우선순위는 아닙니다.
a9 은 18년도에 들여서 쭉 문제없이 잘 사용중이고 a7c 는 출시할때 a7m3 에서 기변한뒤로 잘쓰고있습니다.
크롭해서 쓸일이 있는데. 2400만화소가 모자란듯한 때가 가끔 있고
무엇보다 바디 조작이 쾌적하지 않은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것같습니다.
물론 커스텀 버튼을 100%활용 하지못해서 일수도있지만요.
a7r5 를 기추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취미이니까 있는 바디나 잘쓰는게 나을까요?
소니 이벤트전에 구매 100% 합니다.
매일 고민입니다.
주말에도 하남 스타필드 일렉트로마트 가서 만저보고 왔습니다. 쾌적하더군요 ㅎㅎ
469만원에 하남점만 이벤트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올뻔 했습니다.
고화소로 인해서 pc 사양이 업그레이드가 필요할수도있는것도 고려하고있습니다.
현재 5600x, 64램, 4080, 4k 트리플모니터 구성
맥북에어 m3 16g 512g
아이패드 m2 12.9
아이폰 15 프로맥스 1T
입니다.
a7r5 를 사야지만 되는 병에 걸린게 맞죠?
인스타는 비공개이지만. 무슨사진찍는지 궁금하신분은..
https://www.instagram.com/slow.adopter/
그냥 진짜 일상 찍는 취미입니다. 별것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