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에서 아마 처음...열리는 씹덕 행사
마침 옆동네인 전주라서 친구랑 같이 갔다.
이런 행사는 처음이라서 아침 7시 출발 8시 도착 계획을 세웠다.
10시 시작이라는데 이런 행사는 항상 줄이 길게 선다고 해서....
7시 50분 도착.
근데 휑하다
괜히 일찍 왔나 생각했음
이세돌 아이네와
릴파의 이타샤가 왠지 모르게 주차되어 있었다
부스 배치도는 이렇게
아무래도 규모가 작다보니 장소도, 부스 수도 협소하다
개장 전 내부 모습
체유카가 귀여워서 찍음
대략 8시 반 정도부터 줄을 서라고 했던 것 같다.
갖고 갔던 캠핑 카트에 애기처럼 눕고 우산 쓰면서 기다렸다. 10월말인데 햇빛에 쪄죽는 줄 알았다
내가 우산 쓰니 기다리던 사람들도 죄다 우산 꺼내서 씀
그리고 1시간 뒤
푸드트럭 사이로 끝이 안 보이는 줄이 늘어섰다.
일찍 와서 다행이야....
10시가 되어서 사전예약 문자 보여주고 입장!
아래는 부스들 사진
졸린 호시노가 귀엽다
아톰 분해 중(...)
일본어 일러북 파는 곳도 있었다
화산귀환 팬굿즈
몰?루
바깥에는 국내 콘텐츠 중심 전시가 되어있었다
플러이존 헤드셋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람
대충 이렇게
10시 반이 되자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겐지 성우님이 나와 겐지 스킬 음성을 내지르시며 사회를 보셨다
이오몽님 등장.
구수하고 고급진 민요풍 노래를 선보이셨다.
노래가 끝나고
국민...의례라고.....?!
한 6년만에 해보는 것 같았다
이후 노래하고 가신 줄 알았던 이오몽님이 다시 나타나 토크쇼(?)를 하셨다.
11시 반까지 이야기도 나누고 성우님과 사진도 찍고 팬들하고도 사진 찍고 가신 이오몽님
(소리 있음)
정말 좋았다
(소리 있음)
좋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
이후론 살 거 사면서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인디 게임 체험 공간도 있었고.....
코스어 분들도 많았다(얼굴 가렸으나 문제 시 삭제)
아로나
종려와 아처
골콩트와 데칼코마니
여담으로 이분이 그냥 걸어다니는 것만으로 행사장 내에서 여럿 비명 지르게 만드심.... ㅋㅋㅋㅋ....
이건...원신 재화인가?
마리
코유키
아마 미쿠...겠지?
시로코
잠탱...G11
사쿠야
시유
타카네 루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에 사람 꽤 온 것 같던데, 다음에도 전북권에서 서브컬처 행사가 열렸으면 하는 바이다.
아 그리고
블루아카 비중이 너무 압도적이었음ㅋㅋㅋㅋㅋ 확실히 인기 컨텐츠더라
그 외엔 원신, 보카로, 홀로라이브가 자리 차지했고
굿즈 정산
아리스 회전 아크릴 스탠드
선풍기 쐬어 주면 회전 회오리!!!! 가능
호시노 쿠션
카가미네 린....쨩나우! 린쨩나우! 린쨩린쨩린쨩나우!
으헤 안경닦이
아마네 카나타 일러스트북
므훗...
벨즈 마마 일러북
호우
홀로라이브 카드세트
알찼다!!!!!
다 아는 얼굴들이구만
힘좀줬네?
자랑글이다!! 나만 볼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