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제품에 푹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린이 입니다 ㅎㅎ
펜에프 질문 좀 드려봅니다
요즘 펜에프 시세가 보통 100에서 언더 오버 욌다갔다 하는데
한참 지금처럼 카메라 관심이 대중적으로 높지 않았을때는
시세가 어느정도 였나요?? 올림 바디들 예전 제품들 조금식 밋보고잇는데 펜에프는 매물이 나와도 쉽게 손이 안가네요..
가격적인 부분이 부담되서여..물론 가격이야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그래도 예전 보통 거래되던 가격대가 언
정도인지.궁금하네요
....
과정을 지켜보시던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ㅎㅎ 물론 제품 상태에 따라 가격이야 차이가 난다는 점은 물론 알고 있습니다만
한참 가격 좋았을 시절에 어느정도에 거래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시장 공급자가 하나 사라진데다 최근 3년 컴팩트 카메라 열풍 영향을 받았는지 마이크로포서드 카메라들이 가격이 오른 것은 맞습니다. 한국올림푸스가 있을때 염가에 시장에 풀었던 PL시리즈는 중고가가 새제품 판매가보다 비싼 상황이지요.
PEN-F는 센서와 EVF는 E-M5M2, E-M10M2, 3 정도로 보이는 2016년에 나온 모델이기는 한데 기존 E-Px 시리즈는 아닙니다. 주변에 사용하시는 분이 있어 몇 번 작동시켜본적 있는데 니콘의 Df나 Zf의 인상에 외형이 상당히 고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실제로 출고가도 상당히 높았습니다.
수년 전에 나온 E-P7이 후속작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는 해당 위치에서 유일한 기기입니다.
인수한 OM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 없으나 니콘의 Df나 Zf의 위치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후속 기기가 나온다고 한들 국내 공식 공급은 없을 것이고 기기 특성상 과연 앞에 OLYMPUS 지우고 OM이라고 나오면 팔릴지 모르겠네요.
물론 기능적으로 Df처럼 당시 최고급기 센서에 사실상 모든 F마운트 렌즈를 쓸수 있다든지(그런데 동영상은 안됨) Zf같이 상위 모델 프로세스를 넣어준다든지 하는 것은 없긴 합니다.
현재 거래되는 가격선에서
올림푸스의 디자인을 살리면서 기계적 성능과 결과물을 만족할 수 있는 건 E-P5 정도가 될 듯 합니다.
(고질적인 다이얼 버그와 화상처리엔진이 모호하기는 합니다, 이 기기도 심리적 만족감이 높고 전시성이 좋은 녀석이라 매물이 자주 나오지는 않기도 하고 ...)
장터 검색해보시면 시세 알 수 있습니다.
2023년 글들은 70 선이었네요.
있는데 팔까싶군요.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