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시트콤 전설인 '순풍산부인과'
마지막에 오프닝곡과 똑같이 내용이 전개 됨ㅋㅋㅋㅋ
엘리베이터에 나비 넥타이 낀 사연 (그건 말로 못해)
지하철 문에 핸드백 끼고 달린 사연 (그것도 말로 못해)
한숨자고 나니 불빛 하나 없는 종점 (황당해 말로 못해)
혼자 졸고 있는 저 가로등이나 알까
태어나서 처음 본 세상
울수도 없고 웃을 수도 없는 일들
바나나 껍질을 밟은 백구두 신사 (그건 말로 못해)
운전연습하다 담장 무너뜨린 사연 (그것도 말로 못해)
(운전연습 하러 몰래 차 끌고 나온 후 주차했는데 사이드 안 걸어서 차가 그대로 굴러 카페담장 박살냈다는 소리를 들은 상황)
하나 남은 토큰 맨홀에 빠뜨린 사연 (황당해 말로 못해)
오늘은 어디서 아기 울음소리 날까
(산부인과라 아기 태어난 후 아기울음소리 들림)
지금보면 이후의 시트콤들이 반전 있는 요상한 엔딩에 집착한 거 보면 정말 ㅅ종일관 시트콤스럽게 끌고가고서 잘 완결냄.
그 시절에 재미있게 봤는데 이상하게 결말은 몰랐던게
순풍산부인과랑 LA아리랑 이었지.
토큰.....시대상 보소...
무리한 연장으로 출연진 대거 바뀌고 시청률 떨어지고 엔딩 종방연에도 대거 불참석해서 분위기 침울했음
아 그랬군요. 본문에 쓰인 반전있는 요상한 엔딩이 김병욱 표 시트콤인데ㅋ
당시 sbs시트콤 정말 대단했음
그 시절에 재미있게 봤는데 이상하게 결말은 몰랐던게
순풍산부인과랑 LA아리랑 이었지.
가슴 가득히이 있었네~
아 그랬군요. 본문에 쓰인 반전있는 요상한 엔딩이 김병욱 표 시트콤인데ㅋ
토큰.....시대상 보소...
무리한 연장으로 출연진 대거 바뀌고 시청률 떨어지고 엔딩 종방연에도 대거 불참석해서 분위기 침울했음
La아리랑 어떻게끝남?
의외로 언급되지 않는 갓트콤 세친구...
미달이 가슴 이쁘더라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