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 테스트를 처음으로 해봤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요?

실내에서 하는 핀테스트는 의미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저 역시 이방법으로 여러번 해봤었지만. 실제 피사체와 직각으로 촬영을 하게 되는데
핀 테스트 용지로 테스트시 잘 맞추어도 하단 눈금부와 focus판이 살짝 기울여져 있어
저핀처럼 보이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실외에 나가서 실제 찍고자 하시는 사물을
피사체로 담아보시고 확대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듯 합니다. ^^

가능한한 피사체와 수직이될수있는 같은 높이에서, 종이처럼 위치가 변할수있는 물건보다는 고정된 사물을 가져다놓고 테스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저같은경우는 aa배터리3개사용) 테스트도 렌즈 촛점거리별 많이사용하는 거리 3군데를 정해놓고 각각 테스트하여(거리별로 적정조정수치가다른경우가많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리위주로 평균치에 설정해놓고 사용하는게 최선입니다.

6D쓸때 핀스트래스 어마어마 했는데 오막삼도 그런가 보네요?
그럼 오막포부터 좀 괜찮아 지는건가요? ㅠㅠ;;;
일단 제가 6D쓸때 인물사진 초점 강제로 맞추는 방법이 있어서 알려 드릴께요. 초점이라는게 어딘가에 맞아야 하니깐
그 맞는구간까지 포커스가 움직이는데 그 움직임을 피사체에서 딱 멈추게 하는 방법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게 뭐냐면? 사람 전신샷을 찍는다치면, 사람발(신발)과 땅이 닿는부분에 초점을 맞추면 핀이 더이상 뒤로 가지 않기때문에 그상태에서 구도변경하고 찍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찍으면 이상하게 칼핀이 나더군요?
얼굴이나 몸통에 초점을 맞추면 말도 아니게 전핀 혹은 후핀이 났는데 말이죠?
Z3000에 핀교정 보낼게 아니라면 이방법으로 일단 쓰면서 교정연락 올때까지 버티는것도 나쁜선택이 아닐거라 봅니다.
이방법으로 찍은 제 사진을 캐논포럼에 많으니 한번 찾아보세요(대부분 팔식이나 큰사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