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초등 3학년때 샵에서 분양받은 고양이(아롱이)가 5년만에 돌연사 했습니다.
이런경우도 있나요?
집에오니 와이프와 애가 차게 굳어버린 아롱이 앞에서 펑펑 울고있더군요.
낮에 잘놀던 녀석이 이렇게 가버리다니..
전 퇴근길에 아롱이 간식 사가지고 들어왔는데 말이죠..
전 정을 잘주지 않았지만 막상 이렇게 되어버리니 씁쓸합니다.
그전에 어떤 특별한 징후도 없었거든요ㅜㅜ
https://cohabe.com/sisa/4053755
키우던 고양이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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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적은 없지만...잘 놀다가 순간 죽었다는 글도 봤어요
일단 샵에서 분양은 비추이죠. 공장에서 열악하게 품종묘 만들어졌을 확률이 높은데다가
품종묘가 유전적으로 취약하단....
ㅠㅠ
저도 이게 원인일수 있다는 생각이 ㅜㅜ
아 그리고 얼마전 고양이 사료 뭔 제품 먹으면 그렇게 된다고 나왔던거 같아요. 저희집도 먹이던 사료 확인하고 그랬던 기억이 ㅠㅠ
답답하시겠네요 원인도 모르고 ..ㄷㄷㄷ
혹시?...ㄷㄷㄷ
http://namu.wiki/w/%EA%B3%A0%EC%96%91%EC%9D%B4%20%EC%8B%A0%EA%B2%BD%C2%B7%EA%B7%BC%EC%9C%A1%EB%B3%91%EC%A6%9D%20%EC%A7%91%EB%8B%A8%20%EB%B0%9C%EB%B3%91%20%EC%82%AC%EA%B1%B4
근육병은 징후가 상당히 뚜렷합니다
뭔 유전적 문제가 있지않았을까요.
고양이들과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이상하게 고양이는 갑자기 그냥 급사하는경우가 있어요 강아지는 낑낑 대도 얌전해져서 알 수 있는데 고양이는 평소에 소리도 잘 안내고 얌전해서... 아마 어딘가 계속 아팠을 겁니다.
두냥이 키우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자녀분 마음 잘 달래주시길...
우리 춘심이도 걱정됨 유전병 몰빵으로 와서ㅠㅠ
ㅜㅜ
품종묘면 유전병 가능성이 크긴 한데 보통은 징후가 보입니다 유전병은 아닐 것 같네요 사람도 돌연사가 있듯이 고양이도 그럴 수 있긴 하죠ㅠㅠ 상심이 크실텐데 안타깝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