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이던 사람이 사는곳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근데 그 문제를 무시하고 지나가면 더 크게 크게 부풀려서 돌아오는 것이죠.
지금 오유의 상황이 온 가장 큰 문제는 '무조건적인 옹호' 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기준 ,선을 넘는 게시판이 생길때마다 늘 다툼이 생겼고 싸움이 생겼고 피로도가 쌓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군게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군게만 주로 하는 유저로써 굳이 단점을 꼽자면, 너무 남성들이 피해자. 여성들이 가해자 라는 느낌을 주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그러한 부분도 현실에 많습니만,,
이곳은 종합커뮤니티고,
다른 게시판도 이성 유저분들이 계십니다. 그러한 분위기를 느끼고 선뜻 좋은 기분으로 내용을 무조건
받아들일 수 있을지도 생각해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이런 부분만을 강조하다보면 후에는 단순히 양성평등을 지지하는 게시판이 아닌,. 남성인권운동만 취급하는 게시판으로
변모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오유를 접하게 된 계기도 양성평등을 지지하는 의도로 올린 청원에 감명받았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군게가 젊은 남성과 여성이 공감할수 있는 서로가 이해할수 있는 느낌의 글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결론은 저희의 겨냥하는 곳이. 여성부 여성단체 혹은 잘못된 법인지. 혹은 단순히 우리 주변에 있는 여성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할 거 같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_ _)
동의합니다. 적은 여성이 아니라 페미죠
1계급 특진인가 하는 글도 다떠나서 내용이 좀 감정적이라
분명 특정 성별특혜승진은 문제고 고쳐야되는건데
비교군인 순직승진은 남녀 따질것 없이 승진인터라...
저는 군게가 양성평등보다는 안티페미에 더 알맞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티페미에 맞는 자료가 주로 올라오는 거구요
#양성평등
#안티폐미
반페미
페미들이 여성이라는 개념을 방패로 내세우기 때문에 반론하면 여성에대한 공격으로 보이는게 함정.
공감합니다.
군게 지지하는 여자들도 있어요.
(...현재 쟁점이 되는 주장의 특성상 많다고는 못하겠지만요;)
군게 여러분, 모든 여자들을 적으로 돌리지 말아주세요
참 중립지키고 싶은데 아까 다른글에서 '징병무새'이런 말 들으면 또 쉽지않은거 같아요 후우
여성부, 여성 단체가 눈에 보여서 그렇지
근본적으로 가장 윗사람부터 여성에 대한 인식이 잘 못 되어있음. 그 밑에는 그에 편승해서 세금 빨아먹는 쓰레기같은 다수의 정치인들
폐미를 가장한 이익집단을 제거 해야합니다.
동의 어 보감 입니다
동의합니다. 다른 의견을 붙일 필요도 없이 깔끔하네요.
여험, 여성 일반화가 있으면 군게내에서 저격하셔도 됩니다. 군게인들 오래전부터 두둘겨 맞다보니 악에 받쳐서 과격하고 전투력 높아 보이지만 분별력 없는 사람들은 아님. 오히려 여혐 비슷한 글이라도 하나 올라오면 자제하자, 조심하자는 이야기가 10개 쯤 더 올라오는 게시판입니다.
저격하셔도 됩니다. 과도한 공격성은 지지 안하니만 못한 거니까요
어느 집단이나 선을 넘는사람들은 존재하고 또한 그 집단에 해가되죠.
저도 반메갈 반페미 반워마드로 봤어요
군게 예전엔 군대공포게시글오올라오고 웃긴군대썰도올라오고 여자로서 몰랐던 리얼한 군내무반 이야기 잼깨읽었는데 요샌 좀 과하게 반페미가 아니라 혹시 아예 이성을 적으로보는게아닌가 과하게걱정했네요
동의합니다.
감정에 호소하는 글이 추천을 많이 받아서 올라갈 수 있는점이 오유같은 시스템의 문제점이죠 추천을 많이 받은 글과 그렇지 못한 글의 계급이 달라지는거죠 논리보다는 감정 전문적인 용어보다는 일상용어로 사람들이 쉽게 읽고 쉽게 추천을 누를 수 있도록 글을 쓰는게 베오베를 가는 좋은 전략이죠
그래서 특정 사건을 앞세우고 짤방을 첨부해 감정에 호소한 글을 올리고 그게 아니꼬운 사람들이 사드를 맞추면서 서로 감정싸움이 생기는겁니다.
일정부분 오유의 고질병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거나 오유가 이런 부분을 개선하거나 이런 상황이 싫은 개개인이 오유를 떠나거나 가 되겠죠
여자라고 확실히 피해보는게 있습니다.
이 점까지 부정하고 싶지는 않구요
둘 다 평등해져야하는건 맞는 일입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이 평등과 관련이 있냐고 묻는다면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페미니즘이 말하는 방식으로는 평등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차별을 낳을 뿐이지
너무 남성들이 피해자. 여성들이 가해자 라구요?
기울어진 운동장 몰라요? 기울어진 운동장
어떻게 여성들이 피해자가 아닐 수 있죠?
역으로 해봤습니다.
무조건적인 옹호가 문제라고 하셨는데, 자기들끼리 부둥대는건 별 문제가 안됩니다
불만좀 표하려니 적폐낙인 찍는게 진정한 문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1 군게에서 말하는 양성징병문제는 그 상황에 따른 서로간의 동의를 구하고
납득해나가는 점진적인 절차를 따라갔다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봤던 군게는 양성징병 청원 이전까진 그저 여성과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 그 이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공감을 못하겠다는 사실도 있고요.
2 가끔 시게를 힐난하고 현 정권을 비난하는 요소들이
군게 여러분들이 추구하는 양성징병청원에 도움은 커녕 저항이 거세다는걸 느끼신다면
목적을 위해선 다소 융통성을 발휘하시면 좋으실텐데 굳이 맞부딛히시는거 보면
양성징병청원을 빙자한 정권흔들기라고 오해 받으실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3. 무조건 옹호라고 말씀하셨는데 현재 국민들의 여당 지지목적은
"필요에 따른" 무조건 옹호라고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아직 정치권은 비리와 부패로 얼룩진 기울어진 운동장이고
그 차각을 국민들의 지지로 메꾸겠다는것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좋네요 이런 식의 논의나 취지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격하고자하는 대상을 분명히 한다면 이런 논란은 줄어들 것 같아요. 요즘 가끔보면 일반 여성들까지 대상을 확대시킨 글까지 베오베에 올라오고 몇 몇 분들이 동의하며 혐오감이 확대되는 걸 보며 좀 아니다 싶었어요. 반대하고자하는 대상을 분명하게 해주셔야해요. 단순히 '그런데 요즘 여자들은~이런거 맞잖아?' 같은 말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