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식민지썰은 한국으로선 억울한 면이 있다.

사실 이게 정부 주도 혹은 대기업의 약소국 침략, 이런거 아니고

악덕 대우로지스틱스 상사맨들의 과대망상과 마다가스카르 정부의 정도를 모르는 부패와 탐욕이 문제였음.

이게 무슨 엄청난 음모와 정부에서 뒷돈 대주거나, 무력?을 동원하거나 이런게 아니라.

정말 뜬금없이 옛 식민제국 영국 언론에서"야, 쟤네들 우리 따라한다. ㅋㅋㅋ"ㅡ.ㅡ

대서 특필해서 정부.언론,국민들이 겨우 알아 챗을 만큼.

사실 별 주목 받을것도 없는 너무 먼 나라에서 벌인 일이라

밝혀지고 나서는 온 국민과 정부에서 조차

"니들 돌았니?"하고, 현지인들에게 맞아죽을뻔한 침략자?한국인들을 차갑게 구해주고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괜히 oda보상금까지 세금으로 줬던 촌극이었음.

2008년 당시만 해도 우리가 선진국, 준강대국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기라서

대부분 국민들이 마다가스카르 이름조차 몰랐고, 식민지 경영이란 말에 경기를 일으켰음.

더구나 대우로지스틱스는 짤과 같은 회사였고,

2009년 바로 파산해서 피의 댓가를 치뤘다(법정관리로 끈질기게 회생하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