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89,900원....
평생 옷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보니....
옷은 저가 브랜드 아울렛에서만 샀더니....
이게 제 돈 주고 산 ...제일 비싼 옷이네요.
이제 노후도 준비 끝나서...
더 이상 돈을 아낄 필요가 없는 거 같아서....
그냥 옷도 이제 좋은 거 사볼까봐요...
시작이 유니클로라니..........좀 우습기도 하네요...
https://cohabe.com/sisa/4050904
제가 가진 옷 중에 가장 비싼 옷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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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는 얼마정도 있으면 되나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람에 따라 다른데....
전 그닥 많이 필요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다음엔 899,000원짜리로 가십시오~ ^^
근데 저도 비슷하네요 ㅎ
제 돈 주고 10만원 넘는 옷 사 본 적이 없음
좋은 옷은.......옷발이 좋은 사람이 입어야...ㅜ.ㅜ;;
전 옷발이 안 좋아서....
옷발이 좋으면 8,900원짜리 입어도 됩니다 ㅎㅎ
그래서 제가 비싼 옷 안 삽니다. ㅜ.ㅜ;;;
비싼 옷도 자주 입으면 헤지므로 비싼 거 살 필요 제로
헤지는 것 보다는....옷발이 잘 받아야...
비싼 옷 입으면 기분은 좋아지더라고요
89,900원 짜리 입어보니.....기분이 좋네요.
노후 준비 끝낸 흑화님이 진짜 부자죠.
노후 준비는 끝났지만....애들이 아직 공부를 해서...
몇 년 더 와이프가 회사를 다니라고 하는데...
너무 다니기 싫네요. 회사에서 매일 난 누구..여긴 어디.....상태네요. ㅜ.ㅜ;;;
죄송합니다. 저도 유니클로 불매였는데....
나라 돌아가는 꼴이......에휴...의미없다.....라고 생각이 되서...
그냥 구입 했네요.
아크 카피라고들 하는데 일상생활에 만능으로 입기 좋습니다.
저도 2년전 세일 때 사서 일상 전투복으로 잘 입고 있습니다.
저도 2년 전에 보고.......
깔끔하다.....사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사던 옷들에 비해 너무 비싸다 라고 생각하고 안 샀는데...
이번에 우연히 쇼핑몰 갔다가.......그냥 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