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깼는데 엄마로부터 문자가 와 있네요.
'모레 며느리 생일이다. 미역 사다가 아침밥이라도 꼭 챙겨라.'
올해도 얼떨결에 모르고 지나칠뻔 했네요.
쿠팡에서 주문할까 하는데 부드럽고 향 좋은 미역 추천해 주실만한게 있나요?
오뚜x, 청정x은 아내가 거릅니다.
직접 맛있는걸로 사려다보니 상품 후기만 읽다 새벽됐네요. 어질어질..
https://cohabe.com/sisa/4049445
미역국 좋아하시는분 추천해주실 미역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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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제주돌미역 검색하니 제주 추자도 돌미역(냉동) 제주라는 표현이 들어간 상품은 하나던데 맞나요?
미역의 질적으로 좋고 나쁨은 국내산 기준 딱히 차이가 없더라고요.
일단 미역을 어떻게 잘 해감하느냐라고, 요리쌤께 배웠습.. ㅎㄷㄷㄷ
이걸 어떠분은 찬 물에(그러믄 쥰네 비림;;)..
어떤분은 미지근한 물에(제일 나음)
어떤분은 뜨뜨미지근(그러믄 미역이 많이 흐믄흐물.. 단 끓이면서 더 흐믈해져서 먹기는 더 좋음)
무튼..
찬물은 절대 비추..
2,3항목이 좋은데 3은 위 소화력이 약하거한 분들께는 식감과 소화력에는 좋고요.
2는 좀 시감 느끼는거 원하시는 분한테 좋을 듯 해요.
요리방식은 저마다 홍합 또는 굴 또는 소고기..
넣는 방식이 다 틀려요.
일단 기본적 레시피와 넣는 재료는 대동소이하니 함 찾아보시되..
위에 말씀드린 해감은 진~~~짜 중요해요^^;;
요리도 배우셨나봐요. 요리 잘하시는 분들 진심 부럽습니다.
뽀통령님 댓글을 여러차례 다시보며 생각해보니 답은 3번이네요.
그게 아내가 좋아하는 미역국 스타일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항상 푹 끓여 미역이 부드러운 상태를 좋아해서 식사시간 전 미리 충분히 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일 날 밤 미역 불리는 작업부터 조언해주신대로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내분께서 3번 스타일이시면..
한 10여분 뜨뜨미지근한 물에 해감 후..
바로 찬물에 잠깐 식히시고..
참기름 좀 두른 후 미역 살짝 볶아 주셔요.
(참기름 고순맛 베라공)
그리고, 물 배합 맞춰서 원하시는 조리법으로 부재료 넣으셔서, 한 20여분 중불에 푸~~욱 끓이시면 되요. 마지막에 후추 살짝 넣어주는 센스♡
며느리 챙기는 부모님
사위 챙기는 부모님
우리네 부모님들 께서는 현명 하십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가정의 평안을 주셨네요. 사실 소소한 부분에 항상 감동하는게 부부 사이인건데..
쿠팡에 독거도미역이라고 있어요.
죤내 비싸긴한데 최상의맛
http://link.coupang.com/a/bXlq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