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가 이해 안된다는 2030이 하는 말

맞는말이지..
특히 예체능쪽은 더욱 더

근데 저게 맞는 말이지.
예쁨은 감춰도 나오는 것처럼 재능도 결국 나올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렸을때 여러가지 찍먹을 빨리 해보는게 좋은거같음.
찍먹 해보다가 재능 보이면 이거다 하는거고 못해도 최소 살아가면서 취미 내지 할 수 있는 능력 중 하나가 됨.

마지막 말 보니까 결국 너가 할 마음이 있다면
재능이고 뭐고 빡세게 해라 이건가보내

예체능같이 상위 0.1퍼가 모든걸 독식하는 판에는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뼈를 깎는 노력도 못 하겠다면 빨리 그만두는게 맞긴 함

그래서 경험을 많이 해봐야 본인이 어디에 재능이 있는지 빨리 찾을 수 있음
재능이 있다는 건 주변에서 알아봐주는 것도 있지만, 일단 본인이 모를 수가 없거든

노력해도 록리지만
노력 안하면 록리도 못 된다

너무 아픈 말이지만 저게 현실이고 저게 정답임
어설프고 애매한것들에 매달려서 허송세월 낭비할바엔 어떤 한가지에 열중하는게 하나뿐인 인생에 큰 값어치가 되기 더 좋을수가 있음

근데 요즘 사회는 전체적으로 학창시절부터 성인때까지 정해진 길 아니면 다른걸 하기 힘든 구조라 있는집 자식이 아닌 한 자기 재능을 발견하기도 쉽지 않은것 같음

학교다닐때 주구장창 하던 얘기 아닌가 재능있는 사람 몇없고 다 평범하니까 그중에서 조금더 노력한 놈이 스카이 간다고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경지가 있는 건 분명하지만
가시밭길을 걸어도 성공할 수 있으리란 보장이 없는 게 예체능이기도 하고..

낭중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