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피셜 진엔딩 아님.
정확히는 감독의 의도가 "운명에 저항하는 등장인물들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그렇다고 그 저항이 긍정적인 길을 열었다는 보장이 없다" 스탠스임.
즉 터미네이터2의 이야기는 "존 코너가 세계멸망후 저항군을 이끄는" 미래를 대비하기만 하는 수동적인 태도를 타파한것에서 끝남.
평화를 이룩했는지는 모르는것.
터미네이터1의 결말이 "운명을 알고 대비하는것" 이었다면
"2의 결말은 그 운명 자체를 순순히 받아들이는것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변화.
하지만 그로 인해 찾아올 다른 미래가 어떤것일지는 모른다.
좋은의미든 나쁜의미든 No fate 라고.
[어비스] 정도를 제외하면 확장판 =/= 완성판이 아닌 경우가 많고 별로 취급도 안좋은 카메론이기도 하기에.....
터미네이터2 진엔딩은 고속도로 나레이션이 맞다.
그런 맥락에서 생각하면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발단이 존 코너 살해인것도 이해가 된다.
그 막연한 미래중 사라의 입장에서 최악의 것이 찾아왔을때의 IF를 기획의도로 본다ㅁ..,...
.....그래 미안해.
다크페이트는 쓰레기고 공식은 아무것도 몰라.
관객이 납득 못하는 결말은 실패다...
무슨소리야
다크페이트는
2이후
유일한 원작자가 만든 정사자나
일단 카메론은 다크페이트의 실패는 겸허히 인정하고 엎어버리긴 했다. (다만 흥행 실패작으로서 인정하고 책임의식을 느낀다는거지 개인적으로 영화 순위 늘어놓으면 3위라고 함)
기계교 사제
2024/10/22 21:08
관객이 납득 못하는 결말은 실패다...
noom
2024/10/22 21:09
일단 카메론은 다크페이트의 실패는 겸허히 인정하고 엎어버리긴 했다. (다만 흥행 실패작으로서 인정하고 책임의식을 느낀다는거지 개인적으로 영화 순위 늘어놓으면 3위라고 함)
파워2001
2024/10/22 21:08
무슨소리야
다크페이트는
2이후
유일한 원작자가 만든 정사자나
343길티스파크
2024/10/22 21:11
https://youtu.be/smTSrl73IKk
사실 원작자가 2 이후 감독을 맡은 터미네이터 영화가 또있지...
라도리런드리
2024/10/22 21:10
닥쳐 공식이 뭘알아
MANGOMAN
2024/10/22 21:11
카메론 아재요 터미네이터 걍 놔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