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통시장에서 과자파는 상인들이 하는 말

돈줄을 놔줘야겠네 어디예요?

얼마나속사와실까 말할데도없고

사실 시장에도 뒷통수 치고 바가지 씌우는 일부 벌레들이 전체 물을 흐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벤트에서 바가지 씌우는 것들 때문에 속 썩이는 시장 상인들도 있고요.
"인간 사료" 급으로 앙금 과자 등등을 싸게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거리가 좀 있어서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 근처 가게 되면 한 번씩 들러서 몇 천원 어치 정도는 사왔었거든요.
한 만원 어치 사버리면 , 무게가 대놓고 1킬로는 우습게 넘어갑니다.
앙금과자류 만원 어치 사서 냉동고에 넣어놓고 몇 달 정도 먹은 적도 있을 정도거든요.
몇 달 정도 되었습니다만, 그 가게 오랜 만에 들렀을 때 "1박 2일" 에 나온 가게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았다는 말을 해주시더군요.
쓰레기 재료 쓰는 거 아니냐면서 잔소리만 하고 가는 사람조차 있었다고 하는 것에는 저도 참 속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진짜 어이없는 게 뭐냐면.
그딴 식으로 깽판 놓는 벌레들이 진짜 자본주의의 적입니다.
건전하게 돌아가려는 시장을 엎어놓는 것들이잖습니까. 시장을 실패로 이끄는 것들 아닙니까?
그런 것들을 밟아 족치는 수단 중 하나가 규제입니다.
그러나 그런 규제를 두고 , "반기업, 반자본주의" 운운하는 것들은 도대체 뭐냐는 거죠.
그런 벌레를 싸잡아 밟아죽이는 게 진짜 "자본주의" 아닌가요?

진짜 시장 과자 싸고 맛있는데 1박2일에 나온 바가지장사들이 망쳐놨죠 버터링 전병고 ㅏ자 마니사서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