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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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2021년 새로 디자인된 일본 500엔(5천원상당) 동전인데

안쪽과 바깥쪽 재질이 다릅니다

위조를 방지하기위해 정확한 성분함량은 비밀로 하고있는데
안쪽은 니켈을 많이 넣었고
바깥쪽은 황동을 많이 넣은걸로 알려져있음.
옆면은 이렇게 빗살무늬를 넣었는데 그것도 간격이 각각 다르죠?

근데 동전의 문제가 뭐냐면
액면가보다 실제 제조비용이 더많이 들어간다는거임 (낮은 액면가 동전의 경우)
우리나라도
500원짜리를 제외하면 액면가보다도 제조원가가 더 들어감.
(요 자료는 100퍼 믿을건 못되지만 참고로만)

그렇다보니까 우리나라는 제조할때 1번만 프레싱하는걸로 알고있음.
한번 찍어누르는것과 두번 찍어누르는건 제조원가상 큰 차이가 있거든요.
근데 일본은 2번 찍어누릅니다.
그러니까 동전의 품질자체는 일본동전이 좋죠.
저 위에 500엔 동전 제조원가가 34.92엔(350원정도) 들어가니까 우리 500원 동전보다 2배정도 들어가네요.
실제 만져보면 일본동전이 무늬의 선명도도 더 뛰어나고요.
그걸 몰라서 우리가 한번 찍어누르는게 아니고요.
1년에 우리나라 동전 제조비용이 2020년에 182억원이나 들어가니까 그 자체로 엄청난 국고손실이거든요.
일본의 경우는 우리보다 현금을 많이 씀.
일본늠들이 생각외로 카드 많이 안씁니다. 아직 현금,동전 쓰는 경우가 많음.
저도 일본있을때는 동전주머니 가지고 다녔음.
그래서 자료를 보니까 2024년 일본의 1년 동전 제조예산이 174억7600만엔임.
우리나라보다 9배나 많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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