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후기.jpg

자동 사냥 개꿀이네 -> 아 수동 사냥을 해야 되는구나 -> 시발 수동으로도 안 되잖아 살려줘

개인카페는 진짜 성공하기 힘든 것 같긴 함 뭔가 뭔가야

저기 침착맨 스튜디오 아님???

건물주라도 하지말라고 뜯어말리고 싶다

돈 많은 자들이 할수 있는 취미놀이가 되고 있지.

당연한거 아닌가
본인이 일 해서 많이 벌겟다는거도 아니고
다마고찌 돌릴 생각하면 망하지

자동 택틱 맞춘줄 알고 신나했지만 현실은 무한리트해도 안깨진다 이거군

개인카페는 진짜 압도적인 뭔가가 있어야됨
약간 외곽에 최대형으로 한다던가

상수동에 차렸지만...

자동 사냥을 원하던 김풍이
침착맨의 방송에서 자동 사냥을 돌려주는 모습

커피좋아한다 그러면 그냥 몇천만원을 홈카페에 태우는게 나음 ㅋㅋㅋㅋ

직원은 사장이 아니에요
딱 돈 주는만큼 일하지

김풍도 망하고
나폴리맛피아도 망하는데
카페창업 한다는 생각 ㄴㄴㄴ

한적한 곳에서 쉬운 시스템을 SM하면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

대박친다? 건너편에 프차 바로 생겨서 조짐
걍 안하는게 맞음

출근길에 동네 커피 저가 커피 메가 컴포즈 한번 봐보셈
커피 넉넉하게 한잔 3천원잡고 커피 10잔 팔면 3만원
근데 주방에서 직원 2명으로 10잔 주문 들어오면 생각보다 꽤 시간 오래 걸림
거기에 프라프치노 이런거 들어온다?
진짜 직살라게 오전에 2시간 일하고 아메리카노 100잔 팔았다? 30만원
오후에 점심먹고 아아 직살라게 100잔팔았다? 30만원
마감하고 하루 100만원 매출나오면
알바 2~3명 쓰는 돈 시급 만원씩 7시간 써도 20만원
재료비 임대료 다 따지면
나중에 오늘하루 고되게 일했는데 벌리는건 없고 그나마
물리적으로 줄 일 수 있는게 알바대신 내가 몸 뛰는거 프차아니면 커피 원재료 싼거 쓰는거 뿐
결국 카페는 잘 되도 고민 안 되도 고민
객단가가 너무 낮아서 이거 넘어 설려면 다른 카페랑은 차별점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답을 찾아낼수있는 사람이면
객단가 높고 더 많이 벌수있는 장사를 했을거 같음

저번에 침이랑 방송할때 포르쉐 911한대 값 날렷다고 했으니….

자영업은 12시간 정도는 일할 각오 해야한다더라고...

나폴리맛피아도 뜯어말리는 카페 창업

프차보다 싼 것도 아니고
프차보다 맛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고
들어가보기도 애매하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