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넘어서 처음으로 하프마라톤에 도전해봤습니다.
전부다 삼삼오오 이렇게 모여있지만 전 달랑 only one.
그래도 끝까지 쉬지 않고 완주 했습니다.
다이어트 할려고 시작한 달리기가 마라톤까지.
3주전에 10키로 나가서 달릴만해서 이번에 하프까지 달려봤습니다.
정말 겁나 힘들었네요. 풀은 도전히 안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달리고 나니까 힘들어도 기분은 좋더라고요.
집에 와서 낮잠 잘려고 했는데 너무 아파서 잠이 안올정도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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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하프마라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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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개 힘들다는 생각밖에 안나더라고요. 옆에 지나가는 자전거에 얻어타고 싶었어요. ㅎㅎㅎ
맞습니다.
러너스 하이 안오면 3키로 뛰다가 퍼져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하프를 저시간에 뛴거면 엄청 건강하시네요.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3주전 10키로는 46분 50초인가로 뛰었습니다.
와 대단하시네요 10k는 많이 해봤는데 10k 골인하면서 하프는 이걸 이어서 한번더? 라고 생각하니
시도도 못하겠더라구요.
전 다행히 10키로 뛰고나서...생각보다 뛸만한데 라고 생각해서 도전했는데 개힘들더라고요. ㅠ 너무 쉽게 생각했는가 봅니다. ㅠ
괴물이시네요
50넘은 평범한 직딩입니다.
ㅓㅜㅑ ㄷㄷㄷ
대단하시네요..ㄷㄷㄷ 러닝초보자 저의 최종 목표는 10km 입니다 ㅋㅋㅋ
와 고생 많으셨습니다.
풀도 언제 한번 도전해 보세요~ 그래도 한번쯤은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도전에 페이스가 ㄷㄷㄷ 수고하셨습니다
멋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