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란게
기대하고 보면 실망하고
기대없이 보면 의외의 재미에 횡재한거 같고 그러네요..
어제 아무 생각없이
그냥 장혁 액션이나 볼까 하고
별점 체크도 안하고 클릭해서 봤던
넷플릭스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입니다.
결론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시나리오의 개연성이나 이런거 필요없구요
그냥 모든 줄거리는 장혁의 액션을 위한 기본 장치 정도로 보심 좋습니다.
와 이게 말이 되나
아니 저걸 저렇게 한다고? 개구라..
이런 느낌으로 보시면 피곤하구요 ㅎㅎ
액션만큼은
진짜 존윅 부럽지 않은 느낌
뒤에서 기다려주는 엑스트라 없고
합은 분명히 맞춘거 같은데
0.1초라도 엇나갔더라면 큰일 치렀겠다 싶은 엄청난 액션도 자주 보입니다.
웃기지만
막판 반전도 2개나 있어서.. 쏠쏠한 재미
킬링타임용으로 100점 만점에 90점 ..
장혁 좋아요~
볼만은함. 한결같은 장혁
제가 장혁 좋아합니다 ㅎㅎ
연기는 항상 거기서 거기지만
저도 장혁 좋아함 ㅋㅋ
액션이 날로 늘어가는 느낌~~
넷플에 팝콘지수 띄어주는거 있었으면 좋겠다. 맨날 결정장애와서 못봄
근데 그게 오늘 깨달은게
제가 8.73점 별점인 더 킬러 네이버 별점을 미리 보고 봤떠라면
잔뜩 기대하고 보는게 되어서
어쩜 실망했을지도 모른다는...생각을 했네요~
장혁은 너무 액션씬에 집착하는거 같음
아저씨 같은 영화를 찍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스토리는 크게 신경 안쓰는거 같음
강릉 같은 영화도 충분히 잘만들수 있었을거 같은데 뭔가 시대를 잘못 만난 느낌
그러고보니 강릉도 제가 엄청 잼나게 봤네요..
강원도 사투리 넘 좋았어요 ㅎ
저도 아주 잼있게봄
장혁표 액션은 눈을 즐겁게 해줌
짝퉁 정우성은 이제 완전히 벗어난거 같아요~~
전 우연히 얻어걸린게 더 그레이
볼만했네유
장혁주연 검객인가? 그것도 비슷한 느낌으로 재밌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