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물당 달고 국회의원 더 하는건 불가능해보임
일단 생존권을 확보해야겠는데 마땅한게 없음.
전남지사가 보임.
국회의원 버리고 도전해야되는거라 참 거시기함.
넌지시 출마해보겠단 식으로 언플 좀 해봤더니,
민주당에게 개쳐발릴 각이 보임.
짱돌을 막 굴려봄.
궁물당 떼고. 무소속으로 나가거나, 민주당 달면 될 것 같음.
근데, 그냥 궁물당 떼면 개쌍욕먹을게 뻔함.
궁물당 떼면서, 자신이 이익을 얻을 방법을 찾아봄.
뭔가 각이 보임.
그리고 현 상황이 진행됨.
이제 궁물당+바른당 통합해서 시궁창당 나오고,
박지원은 팽 당한것마냥 내쳐지는 연기하면서 호남표 좀 긁어보고
민주당에 백의종군하겠다면서 어필도 좀 하고
(민주당이 받아주면 제일 좋고, 안받아주면 우리가 남이다! 식으로 비련의 주인공 흉내내며 무소속 출마하겠지)
노욕도 저쯤되면,
진짜 답도 없다.
최상의 시나리오
1. 궁물당에서 팽. (민주당에서 받아주느니 마느니 말 나오는 것조차 용납 못함!)
2. 무소속 전남지사 출마 컷. (한 5% 좀 안나왔으면 딱임)
3. 다음 국회의원선거 처참하게 개망. (요땐 한 2% 쯤)
큰 그림 그릴 수 있게 도와줘야될텐데..
무관심으로 보답해야겠음.
박지원은 대선 끝나자 마자 여당인 민주당에 기어들어오려고 온갖 수를 다 써왔어요.
그러다가 막히니까 몽니부리며 분탕질에 훼방질에 막말 막 쏟아내다가,
또다시 겨들어올 타이밍인가 싶으면 얌전히 있다가,
이번에도 아니다 싶으면 똑 막말에 훼방질.
지금 또다시 민주당 겨들어갈 타이밍인가 싶어서 저러는 모양 입니다.
잘 하면 내년 지선 전에 민주당 겨들어가서 도지사 해먹고 싶은 모양인데........
잘 안될 듯 하지요? ㅋㅋㅋㅋㅋ
저도 무소속으로 나올것 같아요
무소속으로해서 당선되면 민주당으로 들어가겠다고 하겠죠
나를 싫어하는 일부 때문에 민주당에 못들어갔지만 나를 당선시켜주면
민주당도 나를 받아들이지 않을수없다라는 식으로 호소하겠죠
문제는 먹힐것도 같다는 것
말도 안되는 문재인호남홀대론도 먹혔는데
이건 더 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남에서 민주당이 당연히 압승할거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라고 봅니다
박지원이라면 모릅니다
어르신들 그냥 얼굴 알려진 사람 뽑는 경우가있고
조직도 있을거고
홀대론도 아마 다시 나올거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도대체 홀대론은 왜 먹혔던건지
아직도 속 시원히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네요
정치9단인건 확실한데 저런 정치력으로 민의에 귀를 기울였다면 이해찬 다음가는 민주당의 큰어른이 됐을껀데
목기춘 진짜 능구렁이가 따로없어요.
지금 상황이 박지원이나 그외 떨거지들이 가장 바라는 상황인 것처럼 보이네요
궁물당에서 조작 사건때도 때만 기다렸는데
촬스는 나갈 생각도 없고
그런데 이때 구세주 또는 동업자가 나서서 해결 해주겠다고 하니 얼마나 좋나요
저걸 다시 받아주면 민주당 개혁은 물건너간다.
흥미로운 예측입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전라도쪽에서
"에휴.. 나이들어서 고생이네.. 그래도 소싯적에 전라도 위해서 일 열심히 했어. 이제 마지막인데 한번만 더 찍어주자."
라는 걸 노리겠다는 거로군요.
정치9단이라는데 아래와 같은 명분을 쌓기위한 포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박지원 무소속으로 전남지사 당선
그리고 민주당에 금의환향 또는 권토중래....
아! 물론, 반드시 실패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