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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노출계만 믿고 찍어도 될까요?

역광 같은 상황을 제외했을 때, 카메라 노출계가 알려 주는대로 설정하고 찍거나
아니면 조리개 우선 모드(반자동 모드)로 찍으면 크게 문제가 없는지요?
노출 보정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장면마다 얼마나 보정해야 하는지 당췌 감이 안오네요.
명부 관용도가 좋다고 하니 적당히 올려 찍으면 될런지 .......
디지털 카메라는 노출값이 튀더라도 찍고 리뷰하고 조정하면 되는데 필름 카메라는
그럴 수 없으니 답답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뇌출계라는 것이 형성될까요?
그렇다면 뇌출계를 형성하는 조금이라도 빠른 지름길이 있을까요?

댓글
  • 장풍풍덩 2017/10/22 02:06

    기종을 몰라서 어떤상황인지 모르나 수동필카는 ae모드에 중앙중점측광 뒷배경에따라서 +1(밝음)-1(어두움) 정도면 커버될거에요. 뒤에나온 AF 필카는 측광기능이 있으면 중앙, 평균, 스팟 나눠서 찍으면 무난하구요. 필카는 순전이 경험에서 나오는 노출보정이 필수에요. 모르겠으면 3장찍으셈 +1, 0, -1이렇게요. 실패없어요.(노출브라켓기능있으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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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r 2017/10/22 02:26

    예전 완전 수동기만 사용할때에는 뇌출계도 그나마 어설프게 작동을 했었는데요...생각도 많이하고~
    언제부터인지 내장노출계 기종을 사용하고부터는 뇌출계는 가출하여 실종신고한지 오래구요..ㅋ
    거의 전적으로 내장노출계에 의존합니다.
    그러다 수동기를 꺼내들면 별도로 노출계를 꼭 가지고 다니게되더군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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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자 2017/10/22 05:54

    저는 노출계없는 수동카메라를 주력으로 사용하다보니 내나름의 경험과 직감에의한
    뇌출계+외장노출계로 측광하고 촬영합니다.(입,반사 겸용으로)
    노출계가 내장된카메라는 노출계 지시대로 찍어도 무난한걸로 압니다,(노출계 정상일경우)
    다들 그렇게 사용하시는걸로 압니다.경우에따라선 브라켓팅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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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립 2017/10/22 06:15

    내장 노출계 거의 다 믿을만 합니다.
    아래는 이론이 아닌 실제 저의 뇌출계라 정확하지 않겠지만 감만 잡으시라고.
    하얀 눈 위에서는 + 두스탑 반은 해줘야 합니다.
    프레임에 30% 정도 완전 흰색의 문이 있다면 +반스탑,
    50%정도 흰 물체가 있다면 +한스탑 줍니다.
    언더보정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고요.
    완전역광이랑 맞짱이면 +두스탑,
    역광 상황이면 +한스탑.
    안개도 눈보다는 조금 적게 보장하지만 꼭 보정하셔야 합니다.
    해가 지는 저녁때 언더 보정을 안하시면 저녁 느낌이 안납니다.
    밤에 가로등 같은 상황에서는 밝은 곳과 어두운곳 노출 쟤서 중간으로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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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지니아울프+ 2017/10/22 06:24

    1970년대 후반 CDS 방식의 노출 소자에서 SPD 방식의 노출 측정 방식으로 변경 후부터는
    대체로 셔터막 측광 형태의 정교한 노출 시스템이기 때문에 80년도 이후 신형 방식의 노출계를 탑재한 카메라들은 대체로 믿을만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후에는 스팟측광과 평균 분활 측광등으로 노출 시스템이 더욱 발전되어가기 때문에 웬만한 노출계 만큼이나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카메라도 있습니다.
    먼저 노출계가 비교적 적정 노출치를 측정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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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muban 2017/10/22 06:41

    스맛폰 노출계 어플도 있다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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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흑에너지 2017/10/22 07:06

    사진의 모든 노출은 ev값을 바탕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18%회색반사판을 가준으로 각사물의 반사율에 가감을해서 노출도 여기에 맞쳐 보정를해주는데 역광에서 얼굴이 나오게 짝으려면 1.5이상 +시켜서 찍으면 실폐가 적게 나옵니다 카메라는 역광에서 너무 밝다는 판단으로 a모드사용시 적정보다 다운시켜서 짝기때문에
    어둡게 나옴니다
    뇌출계는 장면마다 ev값을알고 그값의 f답ㄱ과 겨터스피드릉 알면 사용이 용이하며 연습를 좀하셔야 되지만 알고나면 카메라를 내가 조정할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됩니다
    태얀의 흑점은 22 주광 12부터 실내 7 이런 값을 염두해보시면서 디카로 연습을 해보시기바람니다
    디카의 센서는 감도가 여러가진데 필름처럼 여러종류의 감도별 필름이 있는게 아니고 오직 하나의 센서에 여러감도가 존재하지요 이는곧 소프트웨어적으로 핸들링한다는 말이 됩니다
    감도별 노출특성도 태스트로 알아보시면 내디카의 활용도는 지금사용하시는것보다 더 재밋는 사진 생활을 할수 있는 재미가 았습니다
    또한 자신감도 배가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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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흑에너지 2017/10/22 07:28

    ev값의강조
    카메라는 노출을 측정해서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렇게 나온 노출로 찍으라고
    내가 그장면의 ev값을 알고있으면 카메라가 제데로 일을하고 있는지 놀고있는지 알게되며 야 그거않이야!
    이렇게 찍어라고 할수 있는순간부터
    내가 카매라 우위에 있게 됩니다
    핫셀은 아직도 ev값으로 노출을 보여주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노출계 역시 ev 값을 표시해 줍니다
    다만 우리가 그값을 않보고 f와s치 값만을 봐서 찍은 편리로 인해서 기계에 의존하게 되는데 그나마 입사광방식은 정확하지만 먼산을 찍을때 그산까지 가서 노출재고 다시 카메라까지와서 사진을 찍을수 없어 반사광식응 사용하는데 여기에 ev값을 알면 노출 실폐가 적고
    카메라가 지시하는데로 찍으면 망친사진도 좋은사진도
    아닌 평범한 사진을 찍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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