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갖옷에 대해 아십니까?
알고 모르고를 떠나 갑자기?
갖옷은 짐승가죽으로 만든 옷을 칭하는 말이며,
구의(裘衣)라고도 부릅니다.
'갖'은 '가죽'을 뜻하니, 갖옷은 가죽옷이 되며
'바치'는 전문가를 뜻하니,
'갖바치'는 가죽을 다루는 전문가가 됩니다.
그리고 여우 가죽으로 만든 옷을 호구(狐裘)라 부르며,
호구 중에서도 흰 털가죽으로 만든 옷은 호백구(狐白裘)라 부릅니다.
산해경이 수십개의 작은 학원들로 나뉘어져 서로 끝없는 대립을 하던 시절, 학원의 일인자조차도 쉽게 구할 수 없었을 정도로 귀한 옷이었죠.
흰 털가죽으로 만들었을 뿐이잖아?
그냥 흰 털가죽이 아닙니다.
여우 가죽 중에서도 겨드랑이의 흰 털이 난 가죽으로 만든 옷이 바로 호백구 입니다.
여우 가죽, 그 중에서도 겨드랑이 부위가 많으면 얼마나 많겠습니까?
옷 한 벌을 위해 희생된 여우를 생각하면...
아하, 그러니까 유키노는 흰색이구나?
완벽하게 이해했어!!
예?!?!
괜찮아. 제모는 필수가 아니라 개인의 선택이니깐.
......
죽어! 부탁이니 제발 죽어주십쇼!!!
아하 유키노는 상흑하백이구나. 이해했어
호구...호구.... 흑우!!!!!!
"음메" 라고 울어보실래요?
선생, 자해해라
말도 안돼... 샬레의 선생인 이 내가...
3줄 요약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