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에는 수건을 남탕처럼 마음대로 쓸수있게 했다가 수건 막쓰고, 훔쳐가고 난리도 아님
2. 목욕탕 사장들이 빡쳐서 2장씩 배급으로 바꿈
3. 두장밖에 안준다며 배급받은 수건을 본인들이 빨아서 쓰기 시작
4. 근데 말리는 수단이 드라이기 (충격)
5. 안그래도 긴 머리때문에 드라이기 엄청 쓸텐데 그걸로 수건을 말리고 있음;;
6. 목욕탕 사장들 빡쳐서 드라이기도 돈내고 쓰는걸로 바꿈
7. 이용료를 냈기 때문에 본인들 딴에는 뽕을 뽑어야겠다는 생각에 목욕탕 물건들을 절도하기 시작.
가장 많이 훔쳐가는게 치약
8. 치약도 묶임 ㄷ ㄷ ㄷ
9. 대부분의 여탕은 세제까지 가져와서 빨래하는 사람들 때문에 무조건 빨래금지 안내판이 붙어있음
10. 그리고 여탕에는 자리잡는 문화까지 있어서,
탕에 들어 갔다가 본인이 앉은 자리에 딴 사람이 앉으면 안되는 무언의 룰이 있음
ㄷ ㄷ ㄷ ㄷ ㄷ ㄷ ㄷ
10. 남자는 자리가 날 때까지 탕에서 안나오죠 ㅋ
난 목욕탕에 10분도 있기 힘들던데.. 할게 없음.
여러명한테 물어봤는데 나이드신분들 많이 가는 동네목욕탕은 저렇고 젊은사람들 많이가는 큰 찜질방?들은 안저런곳도 많다던데요
근데 자리잡는건 어디나 똑같다고 그게왜 문제냐고 되묻길래 빈자리 그냥 쓰는건데 왜 자리맡냐고 했더니..
여자들은 목욕짐이 많아서 빈자리 막 쓰기가 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럴법 하더란ㄷㄷ
남탕의 경우
옷벗기 1분
샤워 1분
온탕 3분
냉탕 3분
사우나 3분
다시 샤워 2분
머 이것저것 더해도 20분이믄 끝나지않음?
홍씨가 남탕다니는건 뭔가 불공평하네요
목욕탕 마지막으로 간 기억이 한 30년전인데.. 요즘 목욕탕 남녀가격이 동일한가요
요즘 남탕이 살짝 무섭다는... 피곤해 졸다 꺠보면 석천이 같은 애들이 음흉한 눈으로 홈쳐봄..;;;; ㅠㅠ ㅅ ㅂ
미친생키들이 많네요...
그러게요.. 기분 찝찝함.. ㅅㅂ 나의 힐링장소가.. ㅠㅠ
한시간 이상은 몸이 늘어져서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