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장례문화는 일제 잔재였네요.

솔직히 삼베가 요즘은 안나서 비싼데... 그리 좋은 소재는 아니에요..
여름 이불에나 쓸 소재지...
죄인들 입혔다는 뜻도 있고... 나이론도 많이 섞어서 엄청 싼데 엄청 비싸게 받기도 하고...
어느나라나 장례식은 돈이 됩니다.
슬픔에 빠져서 경황도 없는데 일은 처리해야하니까요...
미국도 덤텡이는 엄청 씌웁니다. 티타늄 관을짜서 부패방지처리해서 그렇게 장례식을 하니까요.
한국은 돈도 많이 드는데... 의미도 안좋아서 슬프네요...
비단 옷을 한벌입혀서 장례를 치루는게 좋아보이는데요...
ps: 어디서 들은 말인데 나일론을 입혀서 장례를 하면 화학물질이 뼈에 붇어서 잘 안탄다고... 아니 탄게 뼈에 붙어서 엉망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뭐.. 전문가는 아니라서... 아무튼 좀 서글프네요...
하지만 당장 장례를 치를려면 장례식장에서 하자는대로 진행되겠지... 우리 마음대로 하도록 냅두지 않겠지... 결혼식처럼...

사족이지만 저 왼쪽에 냥이 짤좀 줏어가면 안되나요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짤 가져가세요~

저 최연우 교수님이란분 우리학교 교수님이신데다가 한복에 관심있어서 수업도 들어봤음ㅋ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잘 가르쳐주셨지만 내 머리가 딸려서 C+받은걸로 기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조선시대에 비단수의를 보편적으로 마련할수 있을정도였나?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군요

장례문화에도 일제 잔재가 남아있었는지 정말 몰랐네요. 이번참에 대대적인 잔재 청소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문화적인 면부터 해서 친일파 잔재에 대한 것도..

얼마전에 장례식을 치러서 그런지 많이 와닿네요.
그때도 삼베 수의를 입혔었고
가족들은 양복에 남자들은 완장도 차고....
그런게 다 무슨의미일까 싶기도 하고
나중에도 장례식을 하게된다면 한번 건의해봐야겠어요.
머 그런 말 할 정도의 레벨은 안되지만...

너무 패배주의 관점 아닌가요.
의례준칙 전문중 일부를 보여주던지
분석에 의하면인데 그분석이 뭔지도 안 알려주고.
만물 일본설 좀 짜증납니다.
우리는 2000년동안 일본에게 문화를 전해 줬습니다.

공동묘지도 일제의 토지수탈과정에서 우리 조상들의
땅을 뺏으려고 생긴 거
위안부 할머님들이 일제 전제의 장례문화로 장례가
치뤄지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는 라디오 청취기억이..

장례문화중 일부라고 표현되는게 좋지않나 생각해서 댓글남깁니다.

삼베가 비단보다 비싼가요??

아...이 점, 꼭 유언장에 써놔야 겠다.
삼베옷 금지. 생전에 제일 좋은 옷으로 입히고... 국화대신 병풍이나 쳐달라고....
또 뭐가 있을까요? 일제 잔재....

근데 그전에도 3년상 뭐 그런거 하면서 입지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