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중국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MVP격인 알버트 비달상도 중국 선수가 차지했다.
금 8 vs 15 … 한국 2위, 6연패 무산
전통적으로 강했던 전자·기계 부진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폐막한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8개로 중국(15개)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금메달 수로는 스위스(11개)에도 크게 뒤졌지만
공식지표(5개)로 산정한 종합환산점수로 종합 2위에 올랐다.
젊은 인재들이 1.8%뽑는 공무원 시험에만 올인하니
국가의 기술경쟁력은 점점 더 도태
내년 81만의 공공 일자리를 늘린다고 하는데
얼마나 또 공무원 시험 열풍이 불지 ....
지금이라도 중 고등학교의 기술 특성화 고등학교를 늘리고
카이스트와 같은 전문적인 과학 기술 대학교를 육성해야 함.
그리고 전액장학금 제도와 연구지원비의 지원을 통한
우수한 인재들을 끌여 들여서
과학,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함.
앞으로 5년동안 준비하고 대비하지 않는다면
한국의 모든 산업은 중국에게 따라잡히게 될 것임.
공무원이 미래의 국가 기술 경쟁력을 절대 늘릴 수는 없음
*공공일자리를 통해 소득증대시키고 그로인한 경제발전?
말도 안되는 소리임
차라리 예전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처럼
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1000개중에 1~2개만 성공하는게
오히려 더 미래에 투자하는 방식임.
그때 벤처기업 육성으로 인해
그나마 한국이 지금껏 먹고 살고 있는 거임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해외기업유치와과 과학기술에 투자하고
그로 인한 일자리 창출로 인해 내수가 살아나고
경제가 살아난 후에
공공 일자리를 차분히 늘려나가는게 좋아보임
https://cohabe.com/sisa/4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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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MVP면 기사 제목을 "전세계 최고 기술은 중국" 이래도 되는 건가.ㄷㄷ
기능이랑 기술은 좀 차이있지 않을까요?
소득주도 경제 성장이라는 전대미문 경제 정책도 ㅠㅠ
그건 창조경제고 그나마 소득주도 경제 성장은 이해라도 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
존나게 죄송한데요, 언제부터 카이스트가 기능올림픽 종목 특성화 대학교가 되었습니까?
기술특성화 고등학교와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이 뭐 어째요? 국어실력 떨어진다고 어학연수를 보낼 양반일세.
먼 소리하세요?
과학 기술을 늘리기 위해서
카이스트와 같은 대학교를 많이 늘리고
전액장학금제도와 연구비 지원을 통해
상위 인재들을 확보하자는데
먼 기능 올림픽 대학교 얘기하세요?
님이 기능올림픽에서 대륙한테 밀리니까 그거 가지고 글을 썼는데, 그거랑 과학기술연구가 같은 직렬이에요? 학생들은 줄어드는데 과학고 늘어나고 지역마다 과학기술원 잘만 돌아가고 있으니 신경 끄세요.
기능올림픽 종목 알기는 합니까? 그냥 알량하게 나라 욕하고 싶다고 하시던가. 욕을 하려면 그냥 직설적으로 똑바로 하세요. 이런 거 끌어와 봤자 설득력 올라가지도 않거든. 아버지 공고 나오셨고 나는 공대 나와서, 뭐가 다른지 압니다. 근데 댁은 뭘 알아? 그러면서 나라의 과학기술을 논해?
중국이 과학 기술 한국 넘어 선지 오래전이고요.
전방위 산업으로 한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 대비하자는 건데
먼 나라 욕한다고 댓글을 다는지
참 비뚤어지게 세상을 사시네요..
기술올림픽 1위 놓친 거랑 공무원 늘리는 거랑 과학기술 연구 지원하는 거랑 쓰까서 짬뽕 만든 게 누군데 그러십니까? 내가 그랬어요? 댁이 그랬잖아요. 허구한 날 공무원이 어쨌네 이렇게 글 쓰는 양반 맥락을 내가 파악 못 할까봐?
내 성질 삐뚤어진 건 나도 아는데, 댁이 누구더러 그런 말 할 낯짝이 되시나 봐요? 그러니까 과학기술이니 연구대학이니 그냥 입에 담지도 말라고. 당신처럼 과학기술 논하는 사람 보면 솔직히 멱살 잡고 싶거든요?
님은 기능올림픽이랑 과기원이 뭐하는데 인지도 모르고 글 적은게맞는거 같은데요
내용은 차치하고...
비속어 섞어쓰는 천한 것과는 일단 상종을 안하시는게...
저도 동감해요. 기능올림픽이랑 과기원을 왜 엮어요?
거 .. 존나게는 좀 빼고 말하시니 격떨어지게..
중국의 과학 기술의 수준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면서 얘기하는군요.
다시가셔서 중국의 과학기술이 어느정도인지 좀 알고 얘기하세요.
카이스트 10개 만들어도 못 따라 갈 정도입니다.
기술 배워 뭐합니까. 어차피 기업들이 더이상 한국에서 공장 돌릴 이유가 점점 없어져 가는데....
앞으로 10년만 지나도 국내 제조업 몇군데 안남을 것 같네요.
그럼 그 많은 공무원 월급이며 연금은 누가 줍니까?
지금이라도 과학기술 육성하고
해외기업 토지무상임대해주고 세금 감면해주면서
국내에 일자리 만들어야죠.
지금이라도 대비안하면 진짜 그리스 꼴납니다..
자조적인 표현이구요.....정책 분위기가 기업들 옥죄고 있으니, 어떤 기업에서 국내에 시설 투자하고, 일자리 늘이겠습니까. 저도 이대로 가면 제조업 다 사라지고, 공무원들과 자영업들만 남을 것 같네요. 그나마 그리스는 외화 들어올 관광 수입이라도 있죠, 우리나라는 제조업 홀대해서 어쩌려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공무원 월급주려고 나라가 발전해야하는것처럼 말씀하시네.
그리스 왜 그꼴 났는지 아무것도 모르면 걍 그리스의 그 자도 꺼내지 말고 조용히 있어요,,,,
진짜 그리스가 왜 그꼴 났는지 찾아나보고 그런 소릴 하시던가 ㅉㅉㅉㅉㅉㅉ
한국이 그 동안 기능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거뒀다고 한국이 기술력에서 세계 최고였던 것도 아닌데...
기능 올림픽은 사실 과학기술과는 좀 동떨어진 "기능"경연대회일 겁니다.
카이스트 출신이 기능 올림픽에 나갈 일도 없구요.
카이스트 대학이 기능올림픽에 나갈 일은 없고요.
제말은 공무원에 몰리는 인재들을
카이스트 같은 과학대학교를 만들어서
전액장학금을 주면서 그쪽으로 육성하자는 뜻입니다.
좋은 말씀인데 그거랑 상관없는 기능올림픽 관련 기사를 가져와서 주장을 하시니 앞뒤가 꼬이는 거에요.
그리고 또 과학기술육성이랑 공공일자리 창출이랑도 별 관련 없는 걸 엮으시는 것도 무리.
그동안 한국이 기능올림픽에서 매번 1위했거든요.
이번에 첨으로 중국에게 밀려서 2위를 했다는건
그만큼 한국의 기술 경쟁력이 약해졋다고 봅니다.
그거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지고 대비하자는 뜻이지
현 정부를 비판할 맘은 하나도 없습니다.
잘못이 있다면 이명박,박근혜 잘못이 크죠.
그 두년넘들로 인해 국가의 경쟁력이 도태되었으니
공공일자리 81만개가 우선이 아니고
과학기술육성하고 벤처기업육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해외기업 유치해서 일자리 만드는게 우선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생각을 잘못하시고 있다고요.
기능올림픽은요....기능공의 기능을 보는 경연입니다.
그 성적이랑 그 나라의 과학기술력는 상관이 없다니까요.
선반에서 쇠 깎고 전기코일감고 하는 능력이 과학기술력과 무슨 큰 상관이 있다고.
이때까지 한국이 기능올림픽 종합우승했었으니까 한국의 기술력이 세계최고였나요?
왜 과학기술력 세계 1위인 미국이나 독일 일본이 기능올림픽에서 우승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억지도 정도껏.....
기능 올림픽이 중요하지 않다고요?
한국이 이만큼 성장한것도
선반에서 쇠 깍고 전기 코일 감으면서 배운 기술들로
이룩한 성과입니다.
저런 기술들 없이 어떻게 지금의 반도체,디스플레이가 나옵니까?
제님 말대로라면 다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같은거 만들고
양자학 개론등 이런 사람들만 과학적으로 우수한 사람이겟네요.
제 기준에는 선반에서 금메달 딴 사람도 산업기술쪽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단순기능의 숙련정도와 차원높은 과학기술력은 전혀 개념이 서로 달라요.
그걸 똑같은 거라고 우기니 머리도 꼬이고 말도 꼬이는 거에요.
다시 물어볼께요. 대답을 해 보세요.
왜 과학기술력 세계1위인 미국은 기능올림픽 종합우승을 못하고 있죠?
끝까지 니가 맞고 남들은 다 틀려야 하니까 서로 다른 종목 섞어서 억지부리는 거 다 알거든요?
누가 기술인력 우대를 하지 말랬냐? 기술직종 종사자들 개무시당하는 거 누가 몰라? 그거랑 연구특성화대학에서 뭘 하는 거랑 종목이 다르니까 그냥 엮지를 말라고. 머리도 중요하고 손도 중요한데 님은 손이 아프니 머리를 수술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있잖아. 과학을 논하기 전에 주제파악이나 좀 하시지?
제님 기준으로는 편하게 책상이나 연구실에서
컴터 만지며 펜대 굴리는 사람들만
과학 기술이 우수한가 보네요?
저는 몸 쓰고 손 쓰면서 기술 연마해서
그 분야에 금메달 따는것도 기술력이라고 봅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전기 기능장 가지고 있는 분들이 양자역학 연구도 하겠습니다 그려....
기능도 기술이 뒷받침되야 기능이 올라가지 그냥 한다고해서 기능이 쌓이나요? 시키는대로하는 오퍼레이터지 ㅋㅋㅋ
왠 듣보잡이 제님하고 얘기하는데 끼어들지?
니 말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앞으로 읽지도 않을꺼니까
댓글 쳐달지 마..
그건 몸 쓰고 손 쓰고 하는 건 그 분야의 기술력(정확하게는 기능력)인 겁니다. 그런 걸 과학기술력이라고 하지는 않아요. 테크닉과 테크놀로지의 차이.
한국이 반도체 강국이 된 이유 아세요?
한국의 손기술 때문입니다.
결국 과학기술력도 기능이 뒷받침되어야 발전하는겁니다.
진짜 정신승리하려 우기시네
기능올림픽 우승 못하는 미국이 과학기술력 압도적인 세계 1위인 것부터 설명하시고 주장을 하세요.
과학기술력 1위인 미국이 왜 반도체 1위를 못하는지 설명부터 하세요.
기능은 기능입니다. 기술에 기반을 하더라도 실제 행하는 사람은 기능이에요. 화학 생물학 연구자들이 퍼머 잘 하는 거 아닙니다.
질문에 대답을 못하고서 다른 질문으로 벗어나려 하면 비겁해 보여요.
미국넘들은 젓가락 문화가 발달하지 않아서
정밀함이 떨어지죠.
미국넘들은 머리쓰는건 좋을지 몰라도
정밀하고 세밀하게 가공하는 분야에는
미국인들이 절대 우승못합니다.이제 됐읍니까?
바로 그거에요.
머리 쓰는거 -> 과학기술
정밀하고 세밀하게 가공하는 거 > 기능
기본적으로 서로 지향하는 게 달라요.
그러니까 기능올림픽에서 우승 뺐겼다고 그걸 가지고 과학기술력이 쳐지는 증거라고 우기시면 안되는 거에요.
이젠 이해를 하실 듯.
제 요지는요.
이명박,박근혜가 과학기술을 천시하고 무시했으니
이제부터라도 바로 잡자는 겁니다.
기능올림픽도 우승하고 공무원에 치중된 인재들도
과학기술 산업쪽으로 유도하는 지원정책도 마련하고요.
옳은 결론이라도 그 근거가 잘못되어 있으면 좋은 주장으로 보기가 힘들어요.
처음부터 무리한 걸 근거라고 끌고 오셔서 이야기가 이렇게 꼬였던 겁니다.
과학기술 육성도 옳은 결론이고,
기능인력 우대도 옳은 결론인데요.
그게 안되고 있다는 판단의 근거로 기능올핌픽 우승 실패를 든 것은 잘못된 논리입니다.
또한 공공일자리 확충이 과학기술 육성과 기능인력 우대에 위배되거나 방해가 된다는 주장도 별로 근거가 없어 보여요.
글쓴이말은 우리나라는 과학기술력보다 기능력으로 먹고 살아왔는데 어차피 이제 기능력으로는 중국이기기 힘드니 과학기술력을 높여야 한다 그런데 정부에서 하는일이 그런일과는 거리가 멀다 정도로 보면 틀린말은 아닌것같은데요
너무 긍정적인 해석이십니다.
걱정 마셈 우리나라는 이미 끝났음.......... 답이없음
과기부를 폐지했던 놈 잡아와야죠.... ㅡ..ㅡ
기능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도
대우 못 받아요.
대한민국 산업구조와 인식이 기술자를 우습게 여기고
기능인력을 소모품 취급하는 한 이런 현상은 계속되겠지요ㅠ.ㅠ
기능인력을 대우해줘야죠
그 분야에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졌으니까
한국이 잘못됀게 팬굴리면서 연구한사람은 과학기술이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배운 기술력은 천시하는 문화가 문제입니다..
카이스트 출신이 졸업후 왜 과학언구할려고 대학원이나 기업체로 안가고 의전가는지부터 해명하는게..
기승전문까
이분 어그로 기술 올림픽 출전 하시면 중국보다 잘하실 것 같음.
뭔가 생각있고 의식있는 자게이인듯한 착각이 들게하면서 결국엔 어그로로 흐르는 멋진 기술입니다.
카이스트 가세요. ㄷ ㄷ ㄷ ㄷ
예전 반기문 어그로로 조회수 80만 넘은 글 쓴적있습니다.
지우긴 햇지만
맞는 말이죠...일단 국가 경쟁력부터 올리고 공공일자리를 늘려야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기술배워 카이스트 입학하시고 밀링머신 대회 나가서 꼭 금네달 따오세유....
기능올림픽에 어떤 종목이 있는지도 모르고
기능과 기술의 차이도 모르는
덜떨어진 기자와 신문사구만
저리 멍청할수가
뭐 항상 있는 일이죠. 힘을 모아도 모자를 판에, 말들이 많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는 우리나라. 연구하는 것도 그렇고 뭔 행정 잡다한 일들도 많고, 서로 자기 이득만 생각하니 '국가'가 보이지 않는거죠. 맨날 말만.. 입으론 일본을 한참 아래에 두고 세계 넘버원.
기술천시 한국에선 안됨.
이공대생 본인들도 느끼면서 다들 공무원시험에, 공무원되면
올챙이때 생각 다 잊어먹음.
기술직을 천대하는 대한민국에서
기술발전은 더이상없을겁니다
기능 올림픽과 과학기술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인재 풀도 다르구요
기능 올림픽은 머리는 나빠도 손기술이 좋은 인재가 필요하고
과학기술은 손기술은 필요없고 머리가 좋은 인재가 필요하죠.
기능과 기술은 전혀 다른 분야에요.
님 글은 대학에 내외부에 청소상태가 불량하니
교수를 증원하자는 것처럼 황당한 이야기에요.
청소가 불량하면 청소를 할 직원을 확충해야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기계분야의 경우 제조지원이 따라 주지 않으면 기술이 발달하지 않습니다. 탁상머리 행정과 같은 탁상머리기술이 되어버리지요
기능 수준이 결과물의 품질에는 영향을 주겠죠.
기능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기능과 과학기술과는 무관하다는 겁니다.
기능인들이 연구개발을 하지는 않으니까요
이 글에는 절대로 동의할 수 없네요. 2천년전에 이미 개발된 이론이 가공기술이 떨어져서 생산되지 못하다가 최근 30년동안 비약적인 기술 발달로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아이템들이 몇개 있어요... 그 히스토리를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가공기술은 도화지의 크기와 같아요... 연구원들은 그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고요..
그때 키운 벤쳐로 먹고 사는 사람이 누구죠?
그때 IT기술을 키웠기에
섬성전자,디스플레이 산업,게임산업등이 지금의 위치에 있는겁니다.
명박이랑 박근혜가 오히려 과학기술을 천시하고
벤처기업 지원을 끈어버렸죠
리플이 무슨 트집잡기 대회인가 ㄷ ㄷ ㄷ ㄷ ㄷ
개뿔 없어요...
저도 전국대회 금메달 출신이지만(세계대회 없는 직종이라 이게 끝) 남는거라곤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 이름 석자 남는게 다에요...
이게 현실입니다...
정말 머리 좋은 엘리트는 대기업 가서 일 시키는 수준이고 중간급들만 열심히 노가다하는게 현실이에요...
중요한건 그 머리젛은 친구들 대기업 가서 하향 평준화 된다는...
기술과 기능을 구별합시다. 우리가 수십년간 우승할때 일본이 우리보다 아래가아니었죠. 단순기능백날 좋아봤자 기술이앞선다고 할수없어요.
그리고 애당초 과학기술에 필요한 상위 1프로 인재는 공무원 시험에 몰리지 않아요.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에 몰리죠.
최상위권 인재들에게 행시 인기조차 예전같지 않아요.
그게 문제죠
상위1프로들이 과학,기술 산업쪽에 몰리게끔
4년 전액장학금제도와 연구비 지원등
고위공무원,의대로 안가고도 성공할수 있는 확신을 줘야 하죠.
그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에요.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최고 인재는 의사 변호사에 몰리고
그 다음을 과학기술 인재들이 잇죠
우리나라도 비슷하고 인재 분포 자체에는 문제가 없어요
정책적으로 이공계 장려한다고 의대갈 수 있는 애들이 공대 가겠어요?
논점으로 다시 돌아오자면 이들은 기능올림픽과 아무 관련이 없어요.
오히려 그 인재풀에서 가장 먼 사람들이죠.
머리만 커서는 기술이 발전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는 손발의 역할을 하는 기능인들의 양성도 절실합니다.
기능인들은 과학기술발전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사농공상의 나라인데 이제껏 뭔 기능인에 대접 해줬다고 지금까지 잘한것도 이상한데
음... 글의 표현이 거슬러서 그렇지 내용이 틀린것은 아닙니다.. 전 국내 모대기업 연구소 임원입니다. 최근 몇년동안 저희 연구소 신입들의 수준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데.. 중국업체의 수준은 학회나 전시회 가서 볼때마다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더이상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이 높지도 않고요.. 10년뒤 미래를 생각하면 한숨만 나옵니다..
의사 공무원들이 대우가 더 좋고 엔지니어의 대우가 떨어지다보니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학교갈때 서울대 물리학과 커트라인이 가장 높았다고 하면 신입사원들 잘 안믿더군요...
신입들의 어떤 수준이 떨어진다는 거죠?
연구원으로 성장을 하려면 몇가지 능력이 중요합니다.. 사실 학교에서 배우는 기존 지식을 잘아는 것은 큰 도움 안됩니다. 그 지식들은 미래 기술을 위한 기초지식의 역할만 해야합니다.
연구원으로 빠르게 성장한 사람들을 보면 아래 둘중 하나는 가져야합니다.
1.창의적 문제해결능력(어떻게 보면.. 기존 지식이나 개념를 잘 뒤집는 능력. 약간 싸이코처럼 보이기도...)
2.열정.. 끈기..(실제로 공고 출신의 전대미문의 연구원이 현재 우리 연구소 핵심인재로 대우받고 있습니다.. 공고출신이지만 나름 지방대이긴하지만 석사까지 했고.. 운이 좋아서 저희 연구소에 들어왔지만.. 끈기와 치열함만으로 높이 올라갔더군요.... 참고로... 해외 석박사들은 저희 연구소에 발에 채일정도로
많습니다.)
요즘 신입들은 주입식 공부에 길들여져서
수단인 과거 지식은 잘 알지만...
목적인 미래 기술 창조 능력은 떨어지네요...
이런말씀하면 그렇지만 전형적인 그쪽 마인드시네요^^
반대로 요즘 신입사원들은 몇십 몇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현재의 기준으로 신입사원들을 보시지 마시고, 입사하실때 신입사원의 역량이 어떤지 비교하신다면 절대 떨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1번 능력을 가진사람은 새로운 기술 컨셉을 잡을때 활용을 하고 2번 능력은 잘될것같은데 어려움에 봉착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투입됩니다.
그정도로 떨어진다면 뽑은 인사담당자들 수준이 떨어지는 거 아닙니까..?
추가로 주입식교육은 예전보다 나아지면 나아졌지 요즘 젊은세대가 주입식교육에 더 익숙하다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경쟁률이 높다고 수준이 높은것은 아닙니다. 제가 대학때 서울대 경쟁률 1.5대1 이런 학과가 널렸지만.. 지방대는 경쟁률이 10대1 40대1 이런 식이었어요...
제가 얘기하는것은 매년 신입사원들을 몇년동안 계속 보다보니 확연히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신입사원들이 입사하자마자 엄청난 일을 할것으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과 태도 능력이 중요하죠..
그래도 매년 한두명씩 그러한 기준에 맞는 슈퍼연구원들이 눈에 띄는건 그나마 다행입니다...
음..... 창의적교육을 하는법을 본인이 깨우쳐야하는데... 학원에서 배워서 왔더라고요... 성적은 당연히 우수하죠....하지만 그게 끝이더군요
음.. 배고픈데 고기없다고 굶을수는 없죠...
주입식 공부에 길들여져서 창의성이 없었던건
예전에 더 했으면 더 했지 요즘이 더 하진 않죠.
전 S그룹 연구원으로 7년 근무했었는데
저희 연구소 분위기는 요새 인력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평이 주를 이뤘습니다
회상 bias의 개입이 과거를 너무 고평가하게 만드는건 아닐까 싶네요.
애초에 한국에서 좋은대학 가고 대학원 가려면 창의적이기보다는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지고 길들여지는 타입이 훨씬 유리하지 않습니까. 규격외로 잘난 사람들이 있는 것이지, 모두가 그런 건 아니거든요.
한가지 더. 님네 연구소에서는 신입 선발시 지원자의 창의성이나 창조적 능력을 어떻게 판별합니까?
저도 전적으로 반박하는 말은 아닙니다. 어느정도는 동의하는 면도 있구요.
단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살아온 시대가 다른 젊은이들을 본인이 살아온 프레임 그대로 판단하려 하신것에 좀 불편했습니다.
요즘 젊은 연구원들/ 엔지니어들, 본인이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 보상이 그대로 올거라는 생각 하기 힘듭니다. 어렸을때부터 사오정이나 명퇴나 그런 등등의 말들을 들어오면서 자라왔구요.
힘들었지만 정말로 노력하면 본인능력으로 성공할수 있었던 부모세대와는 다르게, 요즘은 정말 수저가 스펙이라고 할정도로 본인 능력으로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젊은분들 드뭅니다. 그러다보니 일에 치열하게 몰중한다기 보다 현재를 더욱더 즐기려는 문화가 더 활발해 지는거라고 봅니다.
젊은 연구원들도 반성해야 할점 분명히 있습니다
반대로 젊은 연구원들에게 비젼, 그리고 바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기성세대의 반성이 우선시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분란을 일으키려 한건 아니라 이런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 해야지 단순이 젊은이들은 열정이 없다 라는말이 평소에도 너무 듣기 싫어하는바라 글 남기고 갑니다
웃고 갑니다. 아직 많이 어리시네요.
무례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해합니다. 현재의 모습은 과거의 우리 모두가 했던 행동의 결과입니다. 누구의 탓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 역사를 가지고 미래의 잘못은 바로잡아야할 건데... 요즘 사회분위기가 그 잘못이 더 고착될 것으로 보이는 것이 우려되네요.
그리도 이러한 일반화가 모든 사람이 다 그렇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에 대한 탄식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이명박이 과기부 폐지하고 토건 삽질 시작하면서 이미 예견된 결과
기초 과학부터 키우고 그 뒤에 금융이나 마케팅으로 서포트해줘야 되는데 우리는 둘 다 안되죠
공공일자리가 당장 말이 안되긴 하는데 눈에 보이는 성과를 위해 당장 뭐라도 하기에는 어쩔수 없고
대부분 부족한 경찰 복지 등 애초에 부족한 부분 충원이라 이해가는 측면도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일자리 창출 핵심이 그게 전부인냥 부풀려 얘기하지만 그 외에도 언급하신 벤처나 중소 육성도
지원 방안 및 정책 다 있습니다.
거기에다 예산 몰빵이 아니에요
회원 정보는 언제나...
멍청한 티내지 마세요.
연구중점대학 갈 학생들은 어차피 공무원 신경도 안 씁니다. 걔네들은 의대갈까 거기갈까 고민하는 애들이에요.
님은 공부 못해서 이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간혹 전문직 공무원으로는 가는데 그거랑은 분명 다른 얘기죠? ^^
엔지니어 오퍼레이터 구분도 못할 양반이 기능올림픽가지고 과학기술타령ㅋㅋㄱㄱ
감사합니다!
공무원 준비생 여러분
경쟁을 안하고 성공하게 해줘서
쭉 공무원 끝까지 준비 하세요!
논리는 좀 안맞지만 이해하고 넘어가면 충분히 옳다고 봅니다. 문제는 기능 올림픽 우승한다고 국가 기반 산업 수준이 올라가진 않는다는거죠. 한두명 잘해서 우승하는것보다 기반 산업 수준이 올리기가 중요하단겁니다. 올림픽에서 잘한다고 스포츠 강국이 아닌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