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요리사의 요리철학

한강라면을 끓일만큼의 물을 가져왔다?
그럼 라면 하나를 더 넣도록 하자

암흑요리계도 정량지킨다고

요리왕 비룡에 니오지 암흑요리사

예전에 봤던 라면 맛있게 끓이는 학생 이야기 떠오르네.
라면 한 개 끓일 때 필요한 물의 양이 보통 500ml 안팎인데,
라면 두 개 끓여 먹을 때는,
물의 양을 500 * 2 = 1000ml 가 아니라,
그보다 더 적게 잡아야 한다고.
800ml였나?
내 입맛에도 물 양을 저리 잡는 게 훨씬 좋았음.

ㄹㅇㅋㅋ 차라리 짜게 하면 물 조금 더 넣으면 끝인데!

ㄹㅇ 짜면 복구가 가능한데 싱거우면 답도없다고

짜면 물 조금넣으면 끝이지만 한강되면 쫄아야한다고.. 그럼 면발이 다 불어터져 ㅠ

짜면 물 넣으면 된다지만
한강물이면 진짜ㅋㅋㅋㅋ

건강은 잃어도 되지만 내 입맛을 잃어버리는건 용서못함

물 나중에 더 넣는게 백배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