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심-마
본인(왕이장)이 사랑하던 여인(소영향)을 친구(남궁원)를 위해 포기했건만 그 친구마저 여인을 짝사랑하던 생명의 은인을 위해
연인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은인에게 연인을 시집보내게 해서 세사람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히게 됨.
왕이장은 그럼에도 결국 친구를 위해 본인의 목숨마저 포기하며 친구의 꿈을 이뤄주려하고....
남궁원은 결국 그 연인과 죽을때가 되어서야 서로 화해하게 되었고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행복하게 눈을감게 됨
이거 그냥 남궁원 왕이장 소영향 스토리 하나가지고 외전 하나 만들어도 될 거같음....
근데 쟤 셋만 놓고 보면 아름다운 사랑인데
휘말린 사람들 보면 쌍욕나오는게 문제임
남궁원이 유유부단한게 문제...읍읍읍
남궁원이 유유부단한게 문제...읍읍읍
그건 그래. 좀 우유부단하긴해
근데 쟤 셋만 놓고 보면 아름다운 사랑인데
휘말린 사람들 보면 쌍욕나오는게 문제임
그 부분까지 의도하고 쓴 거 같긴 한데.
맞아. 그래서 셋만 떼놓고 보고싶어...ㅋㅋㅋ 다른 무림에 너무 피해가 커서
뭣보다 도저히 눈을 돌릴 수 없는 문제가 있어서... 좀 깊게 뒤지다 보면 저 커플은 싫어지더라.
난 위선덩어리 커플같아서 싫어지더라 뭣보다 부모로서는 막장 그 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