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개 2마리와 동고동락 해요. 아니 했어요 ㅠ
1마리는 거의 설립 초창기 부터 쭈우우욱 키우던 강쥐고.
다른 1마리는 그나마 최근 8년전??? 유기견을 입양해서 데꼬왔다고 들었습니다
회사 면접 인터뷰 때에 항상 들어가는 질문 하나가
회사에서 개를 키우는데 개와 잘 지낼수 있겠냐 이니 뭐~
팀 특성상 다른 지역에서 지내고 있어서
본사 갈때마다 시크하게 눈인사하고 돌아서서 가는 우리 댕댕이 (회장님)
최근 몸상태가 안 좋아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들었는데
방금..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하네요. ㅠㅠ
하아..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ㅠㅠ
사장님께서도 어제 병원들려서 인사 했다고 전해 들었는데
혹시 사장님 얼굴 볼려고 기다린건가 싶기도 하고 ㅠㅠ
작년에 본사 가서 찍은 사진 올려요. ㅠㅠ
삼가 고견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