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걸친 " 난쟁이 - 오크 전쟁 "에서
난쟁이들은 마침내 승리를 거뒀으나
그 승리를 알리는 노래도 없었으며, 잔치도 열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난쟁이들의 피해가 너무 참담했기 때문이다.
셀수없이 많은 난쟁이들이 쓰러졌으며
생존자들중 절반만이 설수 있거나 회복 가능성이 있었다.
전사자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그들의 장비 처분도 문제거리였다.
난쟁이들은 그들의 무구가 적들에게 유린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머나먼 고향까지 전부 등에 지고 갔다고 한다.
더 큰 문제는 그들의 시신이었다.
난쟁이들은 전통적으로 돌무덤을 만들었으나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고, 돌무덤은 너무 오래 걸렸다.
그래서 그들은 눈물을 머금고 전사자들을 화장했다.
그래서 전쟁 유족들은 그들의 위대한 선조를 회상할 때
" 그 분은 화장되셨어 "라고만 했다.
그 말이면 충분했던 것이다.
귀쟁이니?
지들 조상을 땔감으로 쓴거야?
난쟁이 수준보소 ㅉㅉ
귀쟁이들은 입닫자. 난쟁이 사냥한적도 있잖아
명예도 좋지만, 전쟁후에 무덤은 가성비가 너무 떨어짐
지들 조상을 땔감으로 쓴거야?
난쟁이 수준보소 ㅉㅉ
귀쟁이니?
귀쟁이들은 입닫자. 난쟁이 사냥한적도 있잖아
보통 목재를 연료로 쓸 경우에 시체 하나를 태우려면 체중의 몇배에 해당하는 목재를 태워야 완전히 태울 수 있음.
리처드 아미티지 존멋
과거 이집트에서 수많은 미이라들을 연료용 땔감으로 썼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
화력이 아주 좋았다고......
기름때문에 촉매로서 잘탈텐데
화살 믿고 깝치는 귀쟁이들은 ㅈㄴ 큰 화살로 때려줘야 제맛
그건 미이라 만들 때 방부제로 천연 타르를 듬뿍 넣어줘서 그런 거.
이 형 수염 없을땐 와전 딴사람이더라. 인투더 스톰에 주인공 아빠가 참 잘생겼다 싶었는데 이형...
명예도 좋지만, 전쟁후에 무덤은 가성비가 너무 떨어짐
그럼 시신은 그 자리에서 화장하지 않고 처음에 매장하려고 끌고와서 다시 화장시킨거?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