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정한건 아닌데
꿈에서 내가 샤워할려고 샤워실에 들어갔다가 씻고있던 하루카랑 마주침
놀라서 미안하다고 하고 바로 나갈려고 뒤돌어서는데
하루카가 달려와서 날 꼭 껴안음
그러면서 급발진으로 고백박기 시작함ㄷㄷㄷ
하루카라면 내가 블루아카이브에서 좋아하는 학생 top 10안에 드는 애인데
그런 애가 알몸으로 날 껴안고 유혹하니까 정신이 녹아내리는것 같이 느껴짐
말라서 그런지 몸은 좀 딱딱했는데 가슴은 말랑하고 따듯한게 느껴지더라....
근데 갑자기 현실에서 좋아하는 애가 생각나서 꿈속에서나마 선을 넘을 순 없다는 생각에
미안하다고 하면서 뿌리치고 도망침...
도망치다가 아루한테도 덮쳐질 뻔했는데 아루는 무슨 거기가 뒤틀린 부패의 밤송이 마냥 시커멓고 징그렇게 생겨서
성병 이전에 진짜 닿는 순간 내 몸이 썩어버릴거 같은 느낌이 들어가지고 놀란 나머지 깨버림
살다살다 별 꿈을 다 꾸는구나
으으 이게 유게?
몽정했구나 게이야
팬티 세탁하러 가라
Feed
2024/10/08 06:04
몽정했구나 게이야
팬티 세탁하러 가라
이오치 마리.
2024/10/08 06:05
안했음 뽀송함....
lilysis_
2024/10/08 06:07
으으 이게 유게?
이오치 마리.
2024/10/08 06:07
나도 충격이야....
SayBug
2024/10/08 07:23
아루한테 왜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