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에 별 흥미가 없는 DSLR 유령회원입니다.
덕팔이로 장기간 운둔생활하다가 최근 갑자기 꽂혀서 로망이었던 풀프를 들였습니다.
여친도 없는데 85n을 알아보다가 눈이 높아져 105n을 갖고싶어졌습니다.
장비 욕심만 있어서 민트급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매물 자체가 많지 않고 민트급은 더더욱 구하기 힘드네요.
아~ 걍 쌔거 사까... 미러리스 시대에 미친짓일까요?
덕팔이 귀엽죠?
https://cohabe.com/sisa/40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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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N은 미러리스에서도 대체 렌즈가 없다보니...땡기시면 구매하셔야쥬
물론 미러리스에서 85.2가 있지만...화각도 다르고 가격도 ㄷㄷㄷ
선택지는 둘 중 하나일듯 싶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좋은 매물을 기다리느냐... 참지 못하고 일을 저지르느냐...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몰랐던 존재를 알고 나니 욕망을 억제할 수가 없네요.
105n 새거로 구매했다가 무슨 생각으로 팔았는지...
땅을치고 후회중입니다...
왜 판매하셨었는지 여쭤도 될까요?
구매결정하는데 참고가 될거 같아서요...
ftz와 같이 사용하니 너무 무겁기도했고
그때당시엔 105n의 진정 매력을 못느꼈습니다 ㄷㄷㄷ
그러셨군요.
구매하기 전에 체력 단련을 열심히 해둬야겠네요.
105N이 다 좋은데, 달리는 딸아이를 찍기에는 AF속도가 넉넉하게 느려서 팔고 85.2s로 갈아탔습니다.
그러나 105N이 아직도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저는 주로 풍경 위주로 찍게될테니... AF가 그리 문제되지는 않겠네요.
모두들 그리워 하시는걸 보니 구매욕구가 더더욱 상승하는군요.
이미 갖고있는데 콜렉팅용으로 하나 더 살까 했었던 렌즈입니다 ㄷㄷ
물론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
백오엔은 콜렉팅 할 정도로 괜찮은 랜즈군요.
구매욕구가 더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