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왜 떠냐고 물어보길래 수술실이 추워요 라고 대답하고 바로 다음 장면이 낯선 병실 천장이었음
순규앓이 2024/10/07 11:53
나도 수면내시경 받을때 입에 무는게 뭔가 불편해서 이거 불편해여 하려다가 기절함
루리웹-5671537398 2024/10/07 11:55
처음 수면 내시경 했을때 '왜 시작 안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목이 따끔해지면서 '어? 내가 이쪽으로 돌아누웠었던가?'라는 생각이 들더라. 눈 살짝 떠보니 끝났다고.
의사 상담 받으러 가니 의사가 심각한 얼굴로 '몸부림이 너무 심해서 입구 밖에 못 봤어요. 돈 안 받을테니 생으로 다시 찍읍시다. 그리고 앞으로 수면 내시경은 하지마세요' 라더라.
결국 마취 안하고 다시 쌩으로 대시경 찍음.
하루하루 하루룽
2024/10/07 11:43
ㄹㅇ 내시경 받을때 잠깐 눈 깜빡였는데 낯섬 천장에 다 끝났으니 정리해서 나오세요 이럼
시그마
2024/10/07 11:43
의사가 왜 떠냐고 물어보길래 수술실이 추워요 라고 대답하고 바로 다음 장면이 낯선 병실 천장이었음
순규앓이
2024/10/07 11:53
나도 수면내시경 받을때 입에 무는게 뭔가 불편해서 이거 불편해여 하려다가 기절함
루리웹-5671537398
2024/10/07 11:55
처음 수면 내시경 했을때 '왜 시작 안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목이 따끔해지면서 '어? 내가 이쪽으로 돌아누웠었던가?'라는 생각이 들더라. 눈 살짝 떠보니 끝났다고.
의사 상담 받으러 가니 의사가 심각한 얼굴로 '몸부림이 너무 심해서 입구 밖에 못 봤어요. 돈 안 받을테니 생으로 다시 찍읍시다. 그리고 앞으로 수면 내시경은 하지마세요' 라더라.
결국 마취 안하고 다시 쌩으로 대시경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