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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스 350d 죽을뻔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하나


동영상속 욕설은 미리 사과드립니다. 너무 놀라고 흥분한 나머지 욕설이 나온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건 이후 주위의 조언을 얻어 보배드림에 가입 후 글을 올립니다.

본인은 32살 위례신도시에 거주하는 결혼 3년차 남성입니다.

차량은 2015년 2월에 출고를 받았으며, 현재 키로수는 70,730km 주행중입니다.

 

2017년 10월 15일 오전에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이런현상이 한번 발생했습니다.

전날인 14일 속도가 낮은 상황에서도 RPM이 많이 올라가는 현상이 있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운행했으며,

다음날인 15일에 이렇게 덜컥거리는 현상이 발생되어서, 1차로에 달리다가 갓길로 차를 대느라

엄청 힘들었습니다.

 

2017년 10월 16일에 송파서비스센터 (서울동부지방법원뒷)에 입고를 하고 상황에 대해 차근히 설명드렸습니다.

어드바이저는 일단 입고를 하고, 오후에 출고가 될것이다 라고 얘기를 해주었으며,

본인은 회사로출근, 차량은 오후 5시경 와이프가 집앞으로 탁송을 받았습니다.

 

그 후 통화내역상으로 말씀드리자면,

어드바이저: 차량 엔진 문제가 발생하여, 수리가 완료 되었으며 전자기기를 리셋하여 이제 문제가 없을것이다.

이지알벨브를 요청해놨으니 다음번에 와서 교체만 하면된다. 그리고 현재는 아무이상없으니 타고 다니면 된다.

라고 하여 차량을 출고받고 잘 탔습니다.

 

이러는 도중 오늘 2017년 10월 20일 12시 40분 경, 대치동 세텍 앞쪽에서 이런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 출퇴근시간이 아니고 비교적 한적한 도로 상황이라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옆에 같이 타고있던

와이프는 울먹거릴 정도로 너무 놀랐습니다, 본인 또한 너무 놀라고 화가난 상태였습니다.

 

어드바이저와 오후 1시가 되서야 통화가되어서, 흥분한 상태로 마구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쳤습니다.

당장에라도 달려가서 다 엎어버리고 싶지만, 오후에 중요한 미팅이있어, 와이프만 먼저 보냈습니다.

 

와이프는 예전 음주신호위반 차량에 사고를 크게 당해, 현재 차량 8600만원 견적, 2달의 수리기간, 손목분쇄골절

아직까지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고있습니다. 손목은 아직도 제대로 굽히지 못하는 상황이구요,

그 당시도 전손처리도 안되며, 2달기간 중 딱 1달만 보험사에서 렌트, 나머지 1달은 차를 판매한 딜러가 무료로 해줬습니다.

 

금방 같은일이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수리가 100%완료 되지도 않았는데 왜 차량을 출고를 해줬는지, 운행에 지장이 없다고 얘기를 했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본인들도 원인을 모르고 대략적인 점검만하고 차량을 내준것 같습니다. 너무나 화가나고 손이 떨립니다.

 

20대 대학도 포기하고 직업전선에 뛰어들어 사업을 일으키고 꼭 가지고 싶었던 차량을 할부로 구매했습니다.

결혼하고 애기도 가지고, 안전한 차량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큰마음먹고 구매를 했던 차량입니다.

3년 할부 중 3개월만 납부하면 이제 완전한 제 차량이 됩니다만, 다 와가지고 이런일이 발생하니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봅니다.

 

많은 전문가분들이 볼 수 있게 추천 꼭좀 부탁드립니다.

 

제연락처는 박일 010-6777-3833

이메일은 [email protected] 입니다.

꼭 현명한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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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6N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