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제습함에 넣어 두고 가끔씩 꺼내 쓰다 보니 카메라 만지는 횟수가 적어지네요.
그래서 문득 카메라 가방에 넣어 항상 차에 두고 가까이 두고 있으면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일찍 퇴근할 때면 다대포 노을이 너무 좋아 바로 달려가 찍고 싶을 때가 있는데 집에 가서 챙겨가면
어느새 노을지 지고 없더라구요... 순간이 중요한데 말이죠..
차에 장비 두고 다니시는 분들 계시면 의견을 구합니다. ㅎㅎㅎ
https://cohabe.com/sisa/400974
카메라 장비 차에 두고 늘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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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엔 차에나둬도 조쵸...
저요.. 바디3개 렌즈 8개
트렁크에 싫린 장비가 차값보다 더 나가네요 ㅎㅎ
어떤 물건이든 신주단지 모시듯 할바엔 안사자 주의라서 그냥 막써요
배터리만 빼서 충전하고 다시 넣어놓고 그러고 다니네요
절대요.
카메라 및 관련 장비들을 차 트렁크에 두었다가 비바람등에 침수되고 고장나서 수백수천만원 날린 사례나 그냥 뒷좌석등에 놨는데 유리깨고 가져간 사례등을 너무 많이 봤네요...
저같은 경우는 귀중품은 절대 차에 두지 않습니다.
조금만 바닥에 잘못놔도 해상력이 틀어질 수 있다는.....계속 꿀렁대는 트렁크에 두심 좀 그렇겠죠. 더운 여름날 추운 겨울날 정말 카메라에겐 악조건
더군다나 도둑에게 어서 제 카메라 가져갑쇼쥬....
절대 비추.. 여름 겨울에는 최악이고요.
그리고 진짜 사진찍을거면 제습함에 꺼내고 다시 넣는걸 귀찮아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