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고 1년반정도 되었는데 마음이 뜬거같습니다.
직원이 7명정도 작은 회사였는데
억지로 줄이고 줄여서 지금 3명남았네요.
한명 더 뽑는다고 뽑는데
나이좀 있는(40이상)쌩 신입이나 중고신입 뽑아서
몇개월 일 시키다가 맘에안들면
사장이 가스라이팅해서 나가게하고 이런식입니다.
저는 지금 33살이고 이쪽일은 4년정도 했습니다.
사장은 직급도없는 저를 관리자처럼 일시키면서
계속 회사가 굴러가는데 요즘따라 현타가오네요.
사무실안에선 사람없으니 직원들 불만 터져나와서 힘빠지고
당장에라도 사직서 써버리고싶은 심정입니다.
쓸거면 빨리 쓰는게 좋아요.
버틴다고 알아주지 않아요.
갈데없는 호구로 볼 뿐입니다.
옮길 회사는 구하고 그만두셔야죠...
요즘 직장 구하기 힘들어요
일단 이직 먼저 알아보세요
가야되는데 옮길 회사 정해놓고 가세요.
지금 하는일에 힘좀 빼고
저도 그래서 내일 사직서 제출하러 갑니다. 사실 회사에서 희망퇴직받고 있어서 그거쓰려고 하는데 다들 저는 절대 회사에서 안보내줄거라고 그래서 그거 안되면 그냥 사직서 쓰려구요. 부서원 6명중에서 2명빠진거 사실상 제가 다 땜빵해서 일하고 있는데 작년에 승진은 누락되고 그러면서 너는 희망퇴직 안받아줄거라고 가스라이팅 당하니까 기분이 참 ㅈ같더라구요.
빛의순수
2024/10/06 11:19
쓸거면 빨리 쓰는게 좋아요.
버틴다고 알아주지 않아요.
갈데없는 호구로 볼 뿐입니다.
워커
2024/10/06 11:46
일단 이직 먼저 알아보세요
세라자드
2024/10/06 12:19
가야되는데 옮길 회사 정해놓고 가세요.
지금 하는일에 힘좀 빼고
JooRUN
2024/10/06 12:56
옮길 회사는 구하고 그만두셔야죠...
요즘 직장 구하기 힘들어요
루리웹-1332694410
2024/10/06 15:51
구하고 나가는게 맞긴한데 저도 맘떠난 입장이라 심히 공감가네요
제노까마귀
2024/10/06 17:05
저도 그래서 내일 사직서 제출하러 갑니다. 사실 회사에서 희망퇴직받고 있어서 그거쓰려고 하는데 다들 저는 절대 회사에서 안보내줄거라고 그래서 그거 안되면 그냥 사직서 쓰려구요. 부서원 6명중에서 2명빠진거 사실상 제가 다 땜빵해서 일하고 있는데 작년에 승진은 누락되고 그러면서 너는 희망퇴직 안받아줄거라고 가스라이팅 당하니까 기분이 참 ㅈ같더라구요.
Chitose
2024/10/06 17:45
젊을땐 아니다싶으면 빠른 탈출 하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질질끌다 나이 더먹으면 이도저도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