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짓조 트레블러를 쓰다가
부피와 무게가 좀 더 나가더라도 튼튼한 삼각대를 원해서
사용하던 트레블러를 처분하고 새로운 삼각대를 알아보는 중인데요.
그동안 너무 고가의 삼각대를 쓰다보니
험한 지형이나 물이나 기타 등등.. 막 다뤄야 하는 삼각대를 너무 아끼게 되더라고요.
적당한 선에서 고를까 하다가 맨프로토 055 라인 정도의 삼각대를 염두해두고 있는데요.
둘다 써보신 분의 조언을 얻어보려구요.
만듬새나 조작성 조작감 등등.. 품질 면에서 크게 다를건 없을련지요?
https://cohabe.com/sisa/400837
짓조와 맨프로토 삼각대 둘다 써보신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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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짓조삼각대를 써본적은 없지만 제품의 만듦새에는 많이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맨프로토 055X. 그러니까 카본이 아닌 알루미늄 삼각대를 쓰고있는데
무게만 빼면 모두 만족합니다. 무식하게 튼튼하고, 어디 유격이 있을법한데 유격도 없고.
정선에서 저랑같이 계곡에 입수도 했던 녀석인데 건조를 특별히 신경못썼는데도 흔적이 없습니다.
사용한지 7년이 넘어가는데 지금도 아쉬움 하나없이 쓰고있고 한번사면 다른 삼각대에 눈을 돌리지 않게 해주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ㅎㅎ
055CX도 잠깐 써보긴 했지만 휘청거림이 조금 심해서 특별히 무게에 제약을 갖지 않으신다면 알루미늄버전을 살포시 추천드려봅니다.
카본은 휘청거림이 심한편인가보죠? 짓조 트레블러도 카본인데다 얇기까지 해서 휘청거림이 넘 심해서 처분한거였거든요..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
055알루미늄은 일단 무겁습니다.
카본으로 고른다면 당연히 가볍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다른브랜드에서 선택지가 많습니다.
원터치 레버타입이라 그런지 트위스트락에 비해 덜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짓조도 트레블러 타입은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느꼈으니 참고하세요)
055알루미늄 구형을 보고 055카본 4단을 구입하려 했는데 구형이 더 튼튼한거 같더군요.
그래서 막쓰자는 생각으로 190 알루미늄 4단 구입했는데 거의 안씁니다.
맨프로토 190 알루미늄 4단, 시루이 2204XL 카본 4단, 짓조 5시리즈 4단 씁니다.
구형 디자인이 더 이쁜거 같더라고요 ㅎㅎ
삼각대 많이 갖고 계시네요~ 저 중에 어떤 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지요?
트레블러 타입인 시루이와 짓조를 많이 사용하지만 용도가 완전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촬영하는 것과 좀 달라서 짓조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는
시루이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맨프로토 055도 사용이 어렵습니다.
맨프로토라면 161인가 하는 모델을 써야하는데 무게가 8kg 정도 되서 짓조를 씁니다.
맨프로토 대신 시루이를 쓰는 이유는 트레블러 타입임에도 높이가 맨프로토와 비슷하고
마지막단 다리 두께가 더 두껍고 트위스트 락이라 그런지 덜 흔들립니다.
접었을때 크기는 더 작습니다.
아마 무게가 더 무거웠다 하더라도 맨프로토 대신 시루이를 썼을거 같습니다.
내가형일줄알았네요ㅋㅋ
ㅋㅋㅋㅋㅋ
오늘 DDP 가시나요?
시루이도 괜찮나보네요~ 한번 검색좀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짓조 트레블은 다리가 가늘어서
조금만 무거운 거 올려도 흔들거리죠
그런데 장점은
가볍고 가지고 다니기 편합니다.
055는 당연히 무게가 더나가고
그만큼 안정적입니다.
품질은 어느 것이나 큰 차이 느끼기 힘들 겁니다.
그런데 무겁습니다.
저는 이거는 고정해서 사진 찍는 용으로만 사용합니다.
젊을 때는 만프로토가 묵직하고 큼직해서 좋았는데
외국 나갈 때는 가지고 다니기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는 국내 여행갈 때도 무거워서 힘듭니다.
삼각대의 무게나 부피는 크게 고려하지 않아서요. 안정성 위주로 선택하려고 합니다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
맨프로토 쓰다 산에 갔다가 무게땜에 빡쳐서 2시리즈 트래블러 5년째 사용중입니다 무게나 부피 상관 없으시면 크면 클수록 튼튼하니 맨프로토 055로 사셔도 좋을듯 싶네요
댓글을 보니 고민이 더 쌓여만 가네요 ㅎㅎ 짓조 2나 3으로 중고로 알아봐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