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돌잔치 다녀온 후기 (스압)

트릭컬 오프라인 돌잔치 오늘 1시타임 당첨되어서 다녀왔음 

사람들 많이 모인다고 하길래 12시 언저리쯤까지 갔었음

장소를 못찾을 일은 없겠다 싶을 정도로

버스 정류장에 내리자마자 바로 알아볼 수 있었음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풍경

들어가면 예약 또는 초대 시간이랑 신분증 확인이 이루어지고

기본적으로 2층 다 보고 1층으로 가는 구조

2층 디오라마 참 귀엽게 꾸며놨더라

이거 보고 새총 미니 게임 참여하고

DIY 없는 DIY 존 다 털고 기록소 방문했었음

여담으로 이때 대표님과 부대표님이 왔었는데

짧은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과 사진도 찍고 싸인도 해주셨음

난 DIY 존에 있어서 사진도 못찍고 싸인도 못받아서 아쉽긴 했음

이후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금방 이동하시더라

퀴즈와 10뽑에서 3성이 뜨면 미니 아크릴을, 엘다인이 뜨면 장패드를 받을 수 있는데

참여해서 12시 타임 최초로 3성 시스트를 뽑았음

그래서 받은 클로에 미니 아크릴

내 뒤로 두 번 연속인가 3성 뽑고

이 후 굿즈 구매할때 누군가 아야를 뽑았었음

개인적으로 포스터북은 꼭 사고 싶었는데

금방 품절 되었음

https://game.naver.com/lounge/Trickcal/board/detail/4856713

그래도 공지로 통판 한다고 하니까 그때를 노려봐야지

굿즈 계산대까지 줄 서는 곳에 있던 사도

귀엽다 귀여워

연회장에서 팔던 음료와 코미주스

코미주스의 정체는 음..

이때부터 난 너무 피곤해서

전부 포장해다가 1층 조금 더 구경하고 귀가 했음

아래부터는 굿즈들

실사용 목적으로 구매한 장패드

죠안 장패드도 샀고 버터즈 장패드도 샀는데

버터즈 진짜 사기임 엄청 귀여움

SNS 이벤트 참여하고 받은 스티커와 연회장에서 받은 엽서

그리고 1주년 초대장과 티켓 + 스탬프

여러 모로 공 들였구나 느껴졌음

1주년 교주증과 미니게임 참여 엽서, 연회장 렌티큘러 카드, 코스터,

그리고 DIY 캔 뱃지 엘다인 9명과 대뾰니 까지 10개

캔 뱃지 같은 거 좋아해서 10개 다 샀음 나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생겨서 미안했음

트레이딩 카드 세 개, 그리고 와펜 전부, 기념 주화

원래는 대형 쇼핑백도 받아야 하는데 다 떨어져서 못받음

이건 진짜 아깝긴 한데 어쩔 수 없지

에코백도 샀는데 에코백은 평범한 에코백임

집에 다리미가 있어서 언젠간 할 예정 

티 셋트

원래도 커피를 좋아해서 탐내고 있었고 실사용 목적으로 구매한 굿즈

생각했던 것보단 컵이 작았고 에르핀이 귀여웠음

커피 원두는 취향 안타고 무난한 콜롬비아

클리어 화일들

이전에 대뾰니 집문서 클리어 화일 샀었는데

수집품이 늘었다

시온 아크릴 셋트와 키캡, 트럼프 카드, 그리고 책갈피들

원래 책갈피 대용으로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낱개 포장된거 쓰고 있었는데

이 참에 책갈피 사서 씀

키캡은 위치를 고민해봐야겠어

트럼프 카드는 다른 사도들도 좋지만

누구보다 눈길을 끄는 두 분

랜덤 아크릴 스탠드

여섯 명 중 제발 빅우드만 걸리지 말라 하면서 산 굿즈

개인적으로는 아멜리아, 버터, 김씨, 에스피 중에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했었음

하지만 퇴물 락스타 당첨

다행이야 빅우드 아니라서;

시온과 함께 모니터 선반에 전시

마지막으로 연회장 B 셋트

아메리카노는 없고 아이스티만 있었음

맛은 평범하게 맛있는 아이스티

케이크 역시 평범하게 진하고 맛있는 초코 무스 케이크

추가로 랜덤박스에서는 밖에서도 입을수 있겠다 생각이 드는 무난한 트릭컬 티셔츠와

다야 볼펜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가 있었음

티셔츠는 사이즈가 안맞아서 집에서 코미마냥 입어야겠음

왔다갔다 하느라 피곤했지만

그래도 가서 정말 즐겁게 다녔고

좋은 시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