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시간 30분 동안 낙서를 해 봤습니다.
기가조활 밈이 유행이길래 저도 한 번...
FGO에서처럼 활이가 활동하는 세계선이 일종의 특이점 내지는 이문대 취급을 받는다는 망상을 해 봤습니다.
활이도 망치질 잘 하니까 콜라보를 한다면 역시 센지 무라마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n 특이점- 추협단조성보 파촉 (醜俠鍛造城堡 巴蜀)'
츠무카리 무라마사의 영창에서 참고하여 즉흥적으로 생각한 영창도 있긴 합니다.
'이 비수는 살을 베고 뼈를 끊는 것이 아니다.
내가 추구하는 것은 거짓된 운명의 역천.
사선(邪仙)의 흉계를 베고, 그가 자아낸 거짓된 운명을 벤다.
여기에 이르는 것은 수많은 연단.
쌓을 대로 쌓여 비수를 수놓는 독액.
여기에 모이는 것은 협사들의 함성.
백 명이서 십만 대군을 상대하는 강고한 기백.
여기에 도달하는 것은 모든 가능성.
끝도 없이 던진 주사위의 행렬.
신선이든 뭐든 상관 없어.
그 자의 어미를 패 주겠다!'
뇌절이었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