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무조건 세로그립 달아줘야 하고...
Minolta 시절... A9000에 세로그립 달아놓고... 흰벽에 촛점마추기 놀이하고...
Nikon시절... D2h에 드라이브 모드는 무조건 Hi로...촤라라락... 놀이하고...
Sony시절... 결혼 예물로... 풀프레임써보고 싶어서... A850... 감동의 눈물 ㅜㅜ
이제 아이도 커나가는 모습을 더 이상 정지화상이 아닌...동영상으로 남기고 싶어서... A7Kit구입...와!!! 동영상 신세계!!!
그런데..미러리스는 생각 외로 사진찍는 재미가 없더라구요...
조막만한 카메라의 외모에 재미뿐만 아니라... 들고 다닐 맛도 떨어지고...
다시 나이콘... Nikon D3...
역시 무조건 드라이브모드는 Hi... 촤라라락...구글 드라이브에 올리면... 애니메이션도 만들어 주고...좋네~~~~
근데... 6살...2살 애둘을 건사하며... 플래그쉽을 운영할려고...하면...
준비하면서 화가 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애들 가방 등에 둘러메고... 어깨에 카메라 메어 놓으면... 어깨도 아프고...
점점... 외출이 가족과의 즐거움이 아니라... 일이 되어 버리고... 짜증내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이건 아닌거 같다...
다시 가벼움을 추구하자!!!
다시 A7M2를 들이려고 합니다...
저만 이런건 아닐거라 생각해유...
근데 더 심각한건... A7M2 들이고... 1~2년 후에는 또... 플레그쉽 카메라 들일거 같아요...ㅋ
모... 그렇게 사는거겠지요... ㅎㅎㅎ
카메라만 그러겠습니까 렌즈도ㅎ
마지막 글에 답이 있네요.
그래서 A9로 한방에 가야하는 이유입니다^^
A9은 세로그립 일체형이 아니잖아요... ㅎㅎㅎ
뽀대의 완성은 일체형!!! ㅎㅎ
뽀대가 아니라 어깨를 위해서 ㄷㄷ
그렇게 그렇게 A9에 와있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