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004088

와우)스랄이 가로쉬 대족장 임명하면서 흑화한 캐릭(날조임)


img/24/10/04/19255beca00577550.png 엘레레스 렌퍼럴

와우 오리지널 전장 시스템이 생기면서 추가 된 NPC이며 알터랙 계곡에서 볼 수 있다.

당시에 호드 플레이어를 처치 후 루팅 시 피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이 피를 반납 시


img/24/10/04/19255c0b613577550.png


드렉타르 방 입구까지 진격하는 숲군주 이부스를 소환할 수 있었다.


img/24/10/04/19255c1ccf0577550.jpg

리치왕의 분노 이후 ~ 대격변 확장팩 이전 사이를 다룬 소설

오그리마에 화재가 발생하자 불정령에게 "님 왜그래요? 원래 있던 데 가세요,"

"모닥불이나 화로 같은 데 갇혀있으라고? 난 살아야 해 전부 태울거야!"

"형제여 내 백성에게 해를 끼친다면 경고하겠소, 난 그대에게 계속 부탁하고 간청했소."

이내 불똥은 너울거리다 차츰 작아지다 사그라져 희마하게 반짝이는 불티만 남아 흩날렸다.

스랄의 마음은 어지러웠다. 원래 주술사는 정령에게 이런 식으로 협박하거나 조종하거나 파괴하는 관계일 수 없다.
요 근래 정령들이 계속 비협조적이라 뭔일인가 하고 아웃렌드의 정령의 옥좌를 가고 임시로 가로쉬한테 대족장 직을 맡긴다.





한 편 스톰윈드 대성당에서는 노스렌드에서 돌아오지 못한 이들을 추모하고 있었다.
대주교 베네딕투스가 대성당에 들어와 예식을 진행하는 도중 나이트엘프 파수꾼 두 명이 들이닥치자 바리안과 제이나 파수꾼 이렇게는 조용히 옆 방으로 이동한다.

제이나는 " 국경지대 매번 사건 터지잖음, 평화 조약 당시 이 조약 싫어하는 사람 있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발라리라 " 사소한 접전이면 오지도 않았다, 우리가 갓 태어난 애로 보이나? 이건 학살이다! 잿빛 골짜기에서 수확한 약초와 광석들을 모두 빼앗기고 수송단을 호위하던 여남은 명이 모두 살해 당했다."

제이나 "조약 위반이긴 하지만 이게 학살이라고 할 수준은..."

발라리라 "시신을 수습할 수 없다, 살해당한 이들 모두의 살가죽을 벗겨 토막내고 그 토막난 시체 덩이들을 짐승 먹이로 썼다. 그리고 살가죽을 나무에 건 뒤 죽은 자들의 피로 호드의 문양을 그렸다"

중략

위 사건 이후 얼라이언스와 호드 뿐 아니라 진영 구분 없이 드루이드끼리 교류하던 타우렌과 나이트 엘프 사이에서도 어색한 기운이 돌아



img/24/10/04/19255d9169f577550.png



하뮬 룬토템이 평화 조약을 위해 엘레레스 렌퍼럴과 그 외 나이트엘프들을 잿빛 골짜기로 초대해 평화 회담을 연다.

평화 회담에서도 종족 끼리 반반 나뉘어 서있는 거에 안타까움을 느끼던 하뮬은 의식을 하면서 점차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에 희망을 찾나 싶을 때

"안 돼! 멈춰!"

하뮬은 오크어로 외쳤으나 말을 다 하기도 전에 나이트엘프 두명의 목에 정확히 화살이 꽂혔다

타우렌과 나이트 엘프 양측 모두 경악에 찬 고함이 터졌다.


"저 보라색 녀석들의 피부를 벗겨 내라!"
주모자가 소리쳤다.


img/24/10/04/19255db77af577550.png

"와 니들 믿고 저 위에 학살도 묻고 와줬더니 보답이 이거구나"

타우렌도 동물로 변신해 나이트엘프들을 구호하려했으나 결국 나이트엘프 드루이드들은 모두 죽고 타우렌 드루이드들 대부분은 부상입었다.


img/24/10/04/19255e07a61577550.png

"오크 새끼야 니 소속 어디야 가로쉬가 보냈냐?"

"깐프들이 님들 습격하려 하길래 죽인건데? 도와줘도 뭐라하네"

"너 이제 호드에서 정상적인 생활할 생각 꿈도 꾸지마라"

"네가 먼저 끝장난다면?"

오크가 킬킬거리자 화살이 핑 날아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타우렌들이 쓰러지기 시작했다.

"드루이드들 똑똑한 줄 알았더니 야 이 드루이드 입에서 가로쉬라는 이름 나오는 거보니 호드 알아서 내분나겠네 전부 묻어버려 우리를 기다리는 무無를 위하여."



img/24/10/04/19255e78c3a577550.png




이후 군단 확장팩이 출시하고 군단 스토리에서 에메랄드의 꿈에 악몽이 퍼지면서


img/24/10/04/19255e95e51577550.pngimg/24/10/04/19255e96013577550.png


악몽의 드루이드들과 함께 엘레레스 렌퍼럴이 보스로 등장하게 된다.


배신자들, 거짓말쟁이들! 살인자들! 하뮬이 내 등에 꽂힌 칼을 빼오라고 개들을 보낸 것이냐? 나를 죽인 걸 기억하느냐?

최후를 맡던 그때 내가 믿었던 자들이 날 둘러싸고 있었지, 내가 숨을 거두는 순간 너희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어!



가로쉬의 당시 입지와 황혼의 망치단의 분탕이 시너지 효과를 이루면서 호드 내의 분열과 진영간의 갈등이 극대화 되었다.




뭔가 잊은 거 같다?

























img/24/10/04/19255edddbc577550.png

숲군주 이부스는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실바나스의 호드에 의해 타락하여


호드를 상대로는 알터랙 계곡을 위협할 수 없다며 상대해야하는 필드 보스로,

얼라이언스 입장에서는 내가 타락해 죽더라도 내 나뭇가지가 호드한테 넘어가느니 얼라이언스에게 베여 죽겠다 라며 얼라이언스가 상대해야하는 필드 보스로 등장한다.









댓글
  • 애홀 2024/10/04 14:15

    토방이어도 얼굴보기 쉽지않은 정령들


  • 나스리우스
    2024/10/04 14:14

    이야기 다 스킵해서 몰랐네 렌퍼럴에 대해서도 이부스에 대해서도

    (kouHj9)


  • 애홀
    2024/10/04 14:15

    토방이어도 얼굴보기 쉽지않은 정령들

    (kouHj9)

(kouHj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