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보 받는다는거 알고 충격 받았습니다.
나라가 텅텅 빌정도로 청년들이 해외 취업해야 한다고
어디갔냐고 하면 다 중동 갔다고 할 정도여야 한다는
개.소리 작렬할때부터 뭐 이런 미친! 하고 말았는데
실제로 해외 취업 사업을 국가가 알선해서 나갔다가
소재지 파악 안되고 연락두절 된사람이 173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취업 소개 사업 명칭부터가 K-move 로 순실 순실한데..
허위로 이름만 올리고 보조금 타먹거나 그런 식으로 돈 빼먹는데 써먹은건가?!
했는데 실제로 나갔다가 연락두절인 사람도 있다 하니 대충격입니다.
더 충격받을 것도 없겠다 싶었는데 파도파도 미친 괴담입니다. @[email protected]
아니...무슨....참....진짜 말이 안나오네요.
기사도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
참...골고루 가지가지 많이도 해쳐먹었구나...
에라이 18려나.....진짜....저년은 우쨰 주기냐...
소재파악이 안되고 연락두절이라면 행방불명이라는 거죠?
그것도 외국에서요?
정말 후덜덜이네요.
외국에 팔아먹은건가...
헐 K move 요새도 하던데..
진짜요?? 무섭네요....설마 나쁜 생각드는데....아니겠죠?? ㅠㅠ
아~ 진짜 말이 안나오네요
어쩜 이렇게 구석구석 손 안댄곳이 없을까
173명 전원이 시리가 보조금 타내기위해 만들어낸 가공인물, 서류조작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는 놀랍지도 않음...
안타까운건 시게 차단하신분들이 봐야할 내용인데 알고들 계실런지;;;
이쯤되면 그냥 허위로 이름 올리고 보조금 타먹는게 오히려 다행일 정도네요. 국가 믿고 나갔을텐데....충격이네요..
저도 173명이 서류상 인물로 조작되어서 돈만 빼돌린걸로 나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진짜 173명이 사라진거라면...ㄷㄷㄷ 이건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인신매매를 한거나 다름없는 상황이 된거네요.
우리나라 청년들 고학력 고급인력인데 산업역군으로 활용할 일자리를 만들어야지...
정성들여 키우고 돈들여 공부시켜 놨더니 팔아먹어?? 에라이~ㅅㅂㄴ
이게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나온게 코트라(KOTRA)가 매년 해외 청년 취업을 잘
시켜주고 있다며 실적 보고를 하자 이훈 민주당 의원이 해외 취업에 나선 1222명 중
재직 중인 청년은 588명(2016년 8월 기준)으로 전체의 반도 안되고
이직자는 73(6.3%)명, 퇴사자는 388명(31.7), 행방불명(연락두절) 173명(14.2)이라고
치적 홍보에만 열을 올리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죠
저 사업을 통해 해외 나간 청년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힘들게 준비해서 나간것일
텐데도 이런 상황이란건, 코트라가 취업 실적 부풀리기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가
아니라 열악한 일자리에 밀어넣어 일단 취업률 수치는 높게 나오게 한 것이
아니냐는 기본적인 의심부터 시작해서, 취업 후 관리의 문제, 퇴직하고 국내로
돌아온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 등을 통해 해외 취업의 문제점 파악 등을 통해
개선하려는 노력이 없지 않았나..등등
여러가지로 미심쩍은 부분이 많아요. 그알에서 제보 접수되어 무사히 방송까지
잘 되길 바랍니다.
그 많은 사람이 진짜로 연락두절됐을리는 없고
성과올리기식으로 이름만 올려놓은 가상의 인물일 가능성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