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에서 나오면 대부분 혐오하는 메뉴

게다가 대부분의 애들은 생선 별로 안좋아하지.
발라먹어야 하고 비린내나고.

대량조리라 어쩔수 없다

생선류는 아예 받지도 않았음 ㅋㅋ

생선 내장부분 잡뼈 아무렇게나 난데다 쓴맛나는거 싫어서
조기 꽁치 칼치 이런거 죄다 등부분만 먹는데

나 생선 좋아하는데 급식 조기튀김 좋아했다

나 제대하고 몇년 뒤에 저게 나왔다는 소리에 참 안도한...

학창시절에는 먹어본적없고 나중에 군대에서 먹었는데 너무 내 취향이라 대가리까지 씹어먹고 하다보니 고참들도 놀라고 그랬음.오죽하면 고참들 생선 대가리까지 달라고해서 먹을 정도였으니

생선요리뭐 있으면먹고 없으면안먹고 별 감흥없었는데
군대가서 혐오식품됫다

1.존나 못 굽고 못 튀겨서 딱딱하고 맛없고 껍질도 잘 안 벗겨짐
2.뼈 발라내야함
3.높은 확률로 손 지저분해짐

물고기류를 잘 못먹는데 저 비주얼이면. 어휴. ㅋㅋㅋ

군대있을때 저거 바짝 튀겼는데 내장이 안익어서 취사반 하사가 막 버려도 된다 그러곤 컵라면 주던적도 있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조리를 하면 그렇게 망하는거지 싶었는데

어민표 얻는용도..

키울거라고 해놓고선 튀겨놓으니 맛이 없지.. 마지막 녀석의 원통함이 느껴지는군

저거 선호도 낮다는거 분명 알텐데
왜 꾸역꾸역 식단에 집어넣어서 낭비시키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