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쉽을 잘 다룬다는 기준이 뭔가요?

바디 내구성 하나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한데 편의성도 더 좋아지지 않나요

사진가가 할일이 줄어들고 피사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고급기종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잘 써먹고 계신것 같습니다. ^^

녹음기능요 녹음 ㅋㅋ

연사 갈기는 대담함요.

신뢰도 하나만으로도 상업사진가에게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런지요

어느정도 찍어야 플래그쉽 쓸 레벨인가요?
그냥 있으면 쓰고 없으면 말고 그렇게 하세요 신경쓰지 마시고....
내구력, 큰버퍼로 인한 빠른 저장 속도,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
이정도 되겠네요

D800 으로 겨울산 사진 찍다가 촬영 에러난 적이 있습니다.
악천후 풍경용으로 한자리수 바디 하나 들일 필요가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중급기 보급기 전전하다가 플래그쉽 넘어왔습니다.
써보니.. 사람이 겸손해지네요 ;;
무작정 연사 날리는 타입은 아닙니다만, 더 믿음직스럽다고 해야할까요?
버퍼 안걸리는 메리트도 그중에 하나로 보고있습니다 !

플래그쉽의 장점은 타 기종하고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내구도를 가진 것 아닐까요? 특히나 니콘의 플래그쉽들은 꾸준히 미국 나사에서 우주로 쏘아올려서 사용하고 있는 걸 보면 아직까지 타사에서 따라올만한 성능의 카메라는 없는 듯 합니다.

언론사쪽 취재한번 해보면 왜 무식하게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실꺼에요..
자리싸움도 치열하고 이리저리 부딛치는건 다반사고...

제가 느꼈던건 지금은 사진 안찍지만
500D 600D 6D 5Dmk3 사용했었는디
6D 포함 3개 기종은 비오거나 하면 못꺼내겠더군요.
오막삼은 비 어느정도 와도 마음 편히 사용했다는...

600d 비맞으면서 악천후에 폭풍비 맞으면서 잘썻습니다.고장나면 버릴려고했는데....아직도 살아계심요

물론 운이 나쁘면, 공산품이니까 안그럴수도 있겠지만, 보편적인 평균으로 품질을 평가할때, 플래그쉽에 대한 신뢰도가 최고라는데 첫번째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터프한 사용에, 믿고 쓸수 있다는것은 매우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