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들이 반지원정을 무사히 완수하여
가운데땅의 운명을 구하고 샤이어로 돌아오는 길에,
브리에 들러 " 날뛰는 조랑말 " 여관에
다시 하룻밤 묵게 되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프로도(와 그의 불쾌한 실종 사건)을 기억했고
그가 책을 쓴다고 둘러댄 것을 기억한 사람들은
그에게 남쪽에서 일어난 별 재미도 없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들은 적지 말고
브리에서 흑기사들이 날뛴 하룻밤 이야기를 넣으라고 했다.
깝깝하다기 보다 소시민적인걸 가장 잘표현한거라고 봐야지.
웰컴투동막골 보삼. 6.25같은거 모름.
하기야 저런거 보여주는 동시에도 호빗은 간달프가 사랑하는 애들이니까
톨킨 자체가 1 2차대전 겪은 세대다 보니까 저런 공동체에대한 향수같은게 있는듯
그 모든 사건과 재난, 서사시가 이 평온한 동네에서는 그저 별천지 이야기였다는 걸 한 문장으로 표현한 것
그리고 마침내 프로도 일행이 집, 고향에 돌아왔다는 것을 표현해 주는 아련한 장면임
흑기사 칼에 찔렸다고 말해주면 호들갑 오지겠네
인간이랑 호빗들이 사는 동네고
난쟁이들도 자주 들르는 곳임
은근 깝깝하다니까 호빗들은
깝깝하다기 보다 소시민적인걸 가장 잘표현한거라고 봐야지.
웰컴투동막골 보삼. 6.25같은거 모름.
근데 브리는 인간들 동네 아님??
인간이랑 호빗들이 사는 동네고
난쟁이들도 자주 들르는 곳임
하기야 저런거 보여주는 동시에도 호빗은 간달프가 사랑하는 애들이니까
톨킨 자체가 1 2차대전 겪은 세대다 보니까 저런 공동체에대한 향수같은게 있는듯
브리 촌놈들 수듄...
그 흑기사 세력들 전부랑 싸운게 나다 이색기야
흑기사 칼에 찔렸다고 말해주면 호들갑 오지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모든 사건과 재난, 서사시가 이 평온한 동네에서는 그저 별천지 이야기였다는 걸 한 문장으로 표현한 것
그리고 마침내 프로도 일행이 집, 고향에 돌아왔다는 것을 표현해 주는 아련한 장면임
영화 전부 몰아보고 저 장면 보면 정말 아련하지...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와 그 엄청난 일을 겪은게 믿어지지않는다면서 술집에앉아 호빗들끼리 술마시는 부분이 정말 좋았음
그 드래곤라자에서 대미궁을 곰굴 수준으로 생각하는 헬턴트 주민들 생각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