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잔고를 보면 됩니다 하하
고화소 R5를 들이고 나니 바디캡 렌즈로 50.2GM에 자꾸 눈이 가다가
비어있는 통장 잔고를 보며 현실로 돌아와서 열심히 돈이나 벌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집니다.
지금 가진 렌즈군(탐륵2, 금령2, 팔오금)으로도 충분할 것 같으면서 뭔가 더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건
인간의 욕심 때문이겠습니다만 그 욕심이 '이것을 가지면 더 있어 보이겠지?'가 아니라
'저 렌즈를 사용하면 어떤 느낌일까', '저 바디를 사용해보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와 같은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욕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배님들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퐁당 연휴 주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90마....
있음 딱이겠네요..
후다닥....
매크로 렌즈.... 정말 써보고 싶은 장비 중에 하나입니다 ㅋㅋㅋ
ㅎㅎㅎ
충분히 공감은 하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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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치료된줄 알았더니 어느날 영롱한 렌즈가 들려있더란....^^:;